[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은혁이 홍콩 디즈니랜드(Hong Kong Disneyland Resort)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은혁은 아이돌 지망생인 김네오, 염다현, 유채영, 이현진, 정재웅과 5명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이들의 멘토이자 보호자 역할을 충실히 해내 방송 스텝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아이들은 홍콩 디즈니랜드의 다양한 스팟에서 슈퍼주니어의 히트작인 “Sorry Sorry”의 춤 미션을 수행,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환대를 받으며 글로벌스타의 인기를 입증한 이특과 은혁은 홍콩 디즈니랜드의 마블(MARVEL) 테마 어트랙션 ‘아이언 맨 익스피리언스(Iron Man Experience)’에 이르러서는 거꾸로 아이언 맨의 팬으로 돌변, 환호성을 내질렀다.

‘아이언 맨 익스피리언스’는 아이언 맨과 함께 홍콩의 하늘을 날며 악당 하이드라를 물리치는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어트랙션이다.

‘리즐리 걸치(Grizzly Gulch)’ 테마랜드의 레일열차 ‘빅 그리즐리 마운틴 런어웨이(Big Grizzly Mountain Runway Mine Cars)’와 토이스토리 랜드의 ‘토이스토리 RC 레이서(Toy Story’s RC Racer)’를 방문하면 세상 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로얄 프린세스 가든(Royal Princess Garden)’은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어트랙션으로 실제 디즈니 공주들을 만나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다.

홍콩 디즈니랜드의 하이라이트는 ‘디즈니 페인트 더 나이트(Disney Paint the Night)’로 불리는 퍼레이드다. 74만 개 이상의 조명으로 구성된 7개의 트레일러가 거리를 행진, 스펙타클의 절정을 보여준다. 디즈니 캐릭터가 살아난 듯 황홀한 빛의 행진은 입을 다물기 어려울 지경.

이밖에도 홍콩 디즈니랜드에는 방문객의 발길을 붙드는 다양한 어트랙션이 자리 잡고 있다. 7개의 테마랜드 안에 100개가 넘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모여 있는데 2018년 홍콩 디즈니랜드는 더욱 많은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에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인기 헤로인 모아나(Moana)가 ‘모아나: 홈 커밍 축하쇼’를 통해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며, 올여름에는 오스카상 수상작인 인크레더블(The Incredibles)의 속편 개봉과 동시에 슈퍼 히어로 가족이 홍콩 디즈니랜드를 강타할 예정이다.

한편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 호텔의 ‘크리스탈 로터스(Crystal Lotus)’를 방문하면 홍콩의 명물 캐릭터 딤섬을 시식할 수 있다. 리틀 그린맨 모양의 딤섬은 차마 먹기 아까울 지경.

홍콩 디즈니랜드는 불과 몇 분 거리에 서로 다른 3개의 테마를 가진 호텔들이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 완벽한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특과 은혁은 디즈니랜드 호텔 리조트에 머물렀다. 이곳은 디즈니의 마법과 상상력으로 채워진 빅토리안 스타일의 호텔. 5명의 아이들은 홍콩 디즈니랜드의 첫 번째 레저·어드벤처 테마 호텔인 디즈니 익스플로러 롯지 호텔에 머물렀다. 작년에 오픈한 이 호텔은 다른 어느 곳보다 디즈니적인 요소가 가득하다.

이들의 홍콩디즈니랜드 방문기는 2월 15일(목), 22일(목) 오후 8시 라이프타임 ‘아이돌맘’을 통해 방송되며, 아시아 30여 개국에도 방영될 계획이다. 라이프타임 ‘아이돌맘’은 KT 올레TV 78번 채널, SK Btv 213번 채널, LG U+ TV 83번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