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유럽여행은 언제나 새로운 여행지로 여행자를 두근거리게 한다. 새로운 풍경 그리고 지역마다 다른 매력은 유럽여행을 더욱 즐겁게 한다.
최근의 해외 여행트렌드는 단일 여행 목적지로 여행이 대세가 되고 있지만, 유럽여행에서만큼은 많은 국가와 도시를 여행해보는 것이 여전히 인기가 높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행자 5명 중 1명은 해외여행을 떠날 때 다구간, 즉 한 번 이상 경유를 통해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구간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직항노선보다 목적지에 늦게 도착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보통은 직항 노선보다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경유지를 여행할 수 있는 스톱오버(Stop Over)는 다구간 항공권을 이용하는 매력이 된다. 추가적인 비용이 없이도 다양한 국가와 다채로운 도시를 만나 볼 수 있기에 다구간을 이용한 여행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알리탈리아 항공은 로마 경유 항공권을 구입하면 로마 스탑오버를 최대 3박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마 공항에서 수하물 무료 보관 서비스 혜택이 기존 48시간에서 72시간으로 연장되는 것. 또한 알리탈리아는 이탈리아 호텔 연합의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특별 할인 요금으로 특별한 이탈리아 로마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노선의 경우, 이탈리아·미국·캐나다·멕시코를 제외한 전지역의 경유노선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로마에서 스톱오버를 즐긴다면 로마에서는 콜로세움(the Colosseum), 황제들의 포럼(the Imperial Fora), 베네치아 광장(Venice square),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Vittoriano)등 세계적인 명소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쇼핑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코르소 거리(Via del Corso)가 제격. 로마의 역사와 예술을 경험하고 싶다면, 트레비 분수(the Trevi Fountain)와 트리니타 데이 몬티 성당(Trinita dei Monti )으로 향하는 스페인 계단(The Spanish Steps)도 이탈리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추천 명소이다.
로마 거리를 한참 동안 걷다 보면, 트라스테베레(Trastevere)지역의 옛 골목 사이마다 위치한 간이 식당 오스테리에(Osterie)에서 이탈리아 각 지역별 특색을 나타내는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보는 것도 추천.
오스테리에에서는 파야타(pajata), 까르보나라(carbonara), 아티쵸크 튀김, 구운 양고기, 수플리(Suppli), 다양한 종류의 피자를 포함한 다양한 정통 이탈리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