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서포터즈, 패럴림픽까지 종목별 응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많은 춘천시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 현장 응원에 나선다.
12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민 서포터즈 2,100여명이 9일 개막한 평창동계올림픽과 3월 9일~ 18일 패럴림픽 경기장을 찾아 각국 선수단을 응원한다.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도의 수부도시 시민으로 성공 개최를 지원하려는 것이다.
이들은 한 사람 당 8회에 걸쳐 종목별 경기장을 고루 방문한다. 응원에 나서는 전체 누계 인원은 1만7000여명이다.
시는 강원도비 지원을 받아 교통편 등 응원 편의를 제공한다.
시민 서포터즈에는 학생, 직장인,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결성돼 경기장 안전수칙, 친절, 매너 교육 등을 받고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림픽 관련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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