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문가와 떠나는 해외여행, 최고의 순간을 위한 여행은?
상태바
여행전문가와 떠나는 해외여행, 최고의 순간을 위한 여행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2.12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관광청, USA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KATA, 여행업 안전관리 가이드북 발간
여행업계에서는 여행자에게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미국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2018년 설날을 앞두고 여행업계가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해 최고의 실적을 거둔 여행업계인 만큼 올해에도 거는 기대감이 크다. 이에 발맞춰 여행자에게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관광청(Brand USA)은 지난 7일 ‘제4기 USA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USA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은 미국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여행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총 115명의 미국 전문가를 배출했다.

패키지 여행사, FIT 여행사, 랜드사로 구성된 여행 전문가들은 교육 과정 수행 성과에 따라 수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미국관광청(Brand USA)은 지난 7일 제4기 USA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사진/ 미국관광청

올해 첫 세미나로 하와이 관광청에서 하와이 6개 섬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올해 USA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에서는 우리나라 40개 주요 여행사에서 선발된 총 44명의 스페셜리스트가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메리칸항공, 에어캐나다, 델타항공, 하와이안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캘리포니아 관광청,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하와이 관광청,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뉴욕관광청, 시애틀 관광청, 알라모 렌터카, 허츠 렌터카 등이 참석했다.

최지훈 미국관광청 부장은 “4기 미국 전문가로 성장하려는 새내기 참가자들의 열정과 미주 상품 개발 가능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4기 멤버들이 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여행 시장의 활성화를 이끄는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업 안전관리 가이드북 내용을 수정, 보완한 개정 증보판을 발간했다. 사진/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업 안전관리 가이드북’ 내용을 수정, 보완한 개정 증보판을 발간했다.

여행업 안전관리 가이드북은 국내·외 여행객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사항을 제시하고 있으며, 재난, 재해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이에 맞는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상황별 대응방안을 안내하는 현장중심의 실무 지침서로 제작됐다.

새롭게 발간된 개정판에는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지진 및 테러에 대한 대처 요령을 추가하였으며 각종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 의료기관 및 유사시 필요한 관계기관 연락처를 수정 추가하였다.

KATA는 개정판 여행업 안전관리 가이드북을 전국 회원사, 광역지자체, 서울시 기초단체 및 관광 관계기관 등에 배포하여 활용토록 하고 관광종사원 대상 안전관리 교육 등을 통해 사고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행동요령을 전파할 예정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