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2월 9일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오는 25일까지 1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대회 2일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남자 1500m 결승에서 임효준이 우리나라의 첫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가 시작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2일차인 오늘은 어제보다는 다소 쌀쌀해진 날씨지만, 집에서 텔레비전만 보지 말고 우리 선수들이 선전하는 경기장을 찾아서 응원해보자.

오늘 평창지역에서 열리는 경기는 오전 11시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알파인 스키 남자 활강경기부터 시작돼 오후 9시 50분에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루지 남자싱글런4경기가 있다.

오전 11시에 열리는 알파인 스키 남자 활강경기에는 김동우 선수가 출전한다. 이어 오후 3시 15분에는 김은호 선수가 출전하는 메달 결정전으로 남자 15km + 15km 스키애슬론 경기가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다.

인간이 자연과 하나가 되어 즐기는 경기로 하얀 눈 위를 달리며 끈기와 강인한 체력으로 승부를 겨루는 종목이 크로스컨트리 스키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중적인 스포츠는 아니지만 주목할 만한 선수로 김 마그너스가 있다.

제2회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크로스 프리 금메달리스트인 김선수는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노르웨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2015년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하면서 대한민국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가 되었다.

9시 30분에는 휘닉스스노 경기장에서 서정화 서지원 선수가 출전하는 프리스타일 스키가 오후 8시에는 임남규 선수가 출전하는 루지경기가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다.

오후 8시 15분에는 바이애슬론 남자스프린트 10km 경기가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리는데, 한국의 유일한 남자 바이애슬론 대표 선수인 티모페이 랍신 랍신은 귀화한 한국 국가대표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러시아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며 월드컵에서 여섯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서 메달이 기대된다.

마지막 경기는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오후 9시 50분에 열리는 루지경기로 임남규 선수가 출전한다.

평창에서 동계올림픽 경기를 볼거리를 즐겼다면 이젠 평창의 대표적인 맛집에서 횡성 소고기를 맛볼 차례다. 횡성 맛집으로 손꼽히는 둔내한우백화점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두원 1리 951번지에 자리 잡았다. 횡성한우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횡성한우 추천 맛집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 평창 맛집은 쇠고기 요리가 주 메뉴다. 원하는 대로 직접 먹고 싶은 부위를 선택해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공전의 히트를 하며 관광객들을 모으는 비결이 되었다. 고객들이 직접 손질된 고기의 품질과 양을 눈으로 보고 비교한 후 고르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신뢰와 환호를 끌어 냈다.

횡성한우 맛집으로 인정받는 이 곳은 넓고 깔끔한 공간에 많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회식 장소로도 제격이다. 단체 고객들에게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는 이 횡성맛집 둔내한우 백화점은 환기시설도 완비해 옷에 고기 냄새가 밸 염려 없이 한우 맛에 빠져들 수 있다.

고객들이 둔내맛집 횡성 가볼 만한 곳으로 꼽는 이유는 횡성추천 맛집이 기본 곁들이 찬들을 직접 만들어 그 맛이 깔끔하기 때문이다.

꽃등심은 마블링이 뛰어나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노릇하게 익어가는 고기는 겉이 바짝 익은 듯하지만 속은 촉촉하고 윤기가 흘러 한 점만 먹어도 진한 맛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횡성 맛집, 강원도 맛집으로 알려진 둔내한우백화점의 별미로는 든든한 가마솥갈비탕을 들 수 있다. 개운하고 진한 국물로 입맛을 살리는 이 메뉴는 갈비에 실하게 붙은 살코기를 뜯고 씹는 맛에 누구나 빠져들게 될 것이다.

입맛을 돋우기 좋으면서 고기와도 잘 어울리는 찬과 함께 다채롭게 고기 맛을 즐기도록 했다. 이중 육사시미는 이 평창 맛집이 자랑하는 메뉴다. 진한 빛깔과 두툼한 두께를 가진 고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부드러운 식감은 육사시미의 매력을 전달한다.

횡성 맛집 둔내한우백화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기 부위는 살치살이다. 강원도 참숯에 구워내는 살치살이 고소한 냄새를 풍기면서 먹음직스럽게 익으면 소금장에 찍어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