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경쟁력 있는 가격과 편리한 서비스까지 충전한 저가항공사가 고객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증편으로 수요 집중 노선 강화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인기 노선인 일본 오사카와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을 증편하며 적극적인 수요 확보에 나섰다.
에어서울은 3월 5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 19편, 인천~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을 주 7회로 각각 증편한다.
이번 증편으로 오사카 노선은 월/수/목/토/일에는 1일 3편을 운항하게 된다. 오전 일찍 출발해 저녁에 귀국하는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해지는 등 꽉 찬 여행 일정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보라카이 노선 역시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해 매일 운항하게 됨에 따라 여행 스케줄이 더욱 편리해졌다.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진행
비엣젯항공은 오는 26일까지 연중 최대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스카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총 50만장의 항공권을 편도 기준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하는 이번 ‘스카이 페스티벌’은 24일부터 26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된다. 인천~나트랑, 인천~하노이, 인천~다낭, 인천~호치민, 인천~하이퐁, 부산~하노이 등 비엣젯항공이 운항중인 전 국제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2018년 3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다.(공휴일 제외)
이번 ‘스카이 페스티벌’ 항공권은 비엣젯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Booking 탭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비엣젯항공은 탑승객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최대 현금 1000만 동(약 50만원 상당)을 선물하는 기내 이벤트와 더불어, 1월 30일 출시 예정인 ‘비엣젯 스카이 펀(Vietjet Sky Fun)’ 게임 참여 시 왕복 항공권 및 현금 경품을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