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내가 쏜다"... 현지 물가 저렴한 여행지 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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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내가 쏜다"... 현지 물가 저렴한 여행지 톱 7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8.01.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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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권은 라오스 캄보디아, 서양권에선 볼리비아 라트비아
포르투갈. 물가도 저렴하지만, 주변 국가들보다 이국적이라는 점도 포르투갈의 매력이다. 사진/Reveal-Portugal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여행지를 선택할 때 이국적이면서도 물가가 저렴한 여행지를 골라보자. 물가가 저렴할수록 여행자의 마음이 편안해지기 때문이다. 대부분 저개발 국가에서 물가가 저렴한데 여행의 기쁨은 배가된다.

순수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라오스는 방송에 소개되면서 인기가 급부상한 여행지다. 혼자 떠나는 여행자들의 자유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아직 미개발 지역이 많고, 상업적으로 발달한 지역이 물가가 저렴한 편이다. 루앙프라방에서 레스토랑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스파게티로 식사를 한다 하더라도 2~3달러에 불과하다. 게스트하우스의 숙박비도 10달러 수준이다.

라오스 방비엥. 순수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라오스는 방송에 소개되면서 인기가 급부상한 여행지다. 사진/Selective Asia

고산도시 달랏과 할롱 베이, 호이안 등 볼거리가 많은 베트남은 물가가 저렴하다. 인기 여행지로 많은 사람이 찾는 여행지지만 때가 묻지 않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아직 때 묻지 않은 베트남에서는 일일 만원이면 게스트하우스 1박, 현지 식사, 교통비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여행지다. 베트남에서 유명한 맥주 사이공 스페셜을 식당에서 주문해도 병당 1천 원에 불과하다.

인도 역시 저렴하기로 소문난 여행지다. 국제적인 호텔에 머물 것이 아니라면 저렴한 여행비 경비로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지역이다. 하루 여행경비 약 2만 5천 원 정도면 먹거리, 놀 거리, 숙박이 가능하다. 인도식 식사 한 끼를 사 먹을 경우 약 1천5백 원 수준이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캄보디아는 세계적으로도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는 곳이다. 그러면서도 볼거리가 풍부하고 정글에서 잠자던 사원 앙코르와트 등 신비로운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발길을 끈다.

스리랑카도 저렴하면서도 이국적인 여행지다. 고운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이 유명하고 구름 낀 산, 폭포, 차밭 등이 여행자들을 불러들인다. 사진/volunteering Journeys

이 나라는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숙식요금이 저렴하다. 3천 원에서 5천 원대의 게스트하우스가 있는가 하면 하루 호텔비용은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아주 호화롭게 여행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한 끼 식비도 2~3천 원 수준에서 해결할 수 있을 정도다. 

스리랑카도 저렴하면서도 이국적인 여행지다. 고운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이 유명하고 구름 낀 산, 폭포, 차밭 등이 여행자들을 불러들인다. 흔히 인도양의 보석이라고 불릴 만큼 매력이 넘치는 나라이기도 하다.

물론 여행물가가 매력적이다. 10만 원이면 왕족이 된 것처럼 편안한 리조트에서 숙박할 수 있다. 개인 자쿠지에서 샴페인을 즐기거나 수영장, 스파, 레스토랑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70% 이상이 불교 신자로 스리랑카가 이룩한 찬란한 불교 문화가 관람 거리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다른 유럽 국가보다 부담이 없음을 실감할 수 있는 동유럽 국가다. 사진/Latvia Travel

동남아 국가 외에도 물가가 저렴한 나라들이 있다. 유럽이라고 해서 다 여행물가가 비싼 것은 아니다. 포르투갈은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나라로 꼽을 만하다. 수도 리스본에서도 저렴하게 5성급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도시다.

식비보다는 호텔이나 입장료 커피값 등이 저렴한 편이다. 친절하고 활기찬 시장을 찾으면 현지 음식도 값싸게 맛볼 수 있다. 파두 공연은 지역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큰 편이다. 물가도 저렴하지만, 주변 국가들보다 이국적이라는 점도 포르투갈의 매력이다.

유럽에서 한곳을 더 꼽는다면 유로화를 사용하는 라트비아 공화국이다. 2014년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되었지만, 아직 한국여행자들이 많지 않은 곳이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다른 유럽 국가보다 부담이 없음을 실감할 수 있는 동유럽 국가다.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호수는 많은 여행자들\에게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는다. 사진/Bolivia

3개 코스 요리를 주문해도 30유로를 넘지 않는다. 라트비아 국립 오페라는 10유로 수준에 관람할 수 있다. 또 관광안내소에서 판매하는 리가 카드를 이용하면 교통수단 및 박물관이 프리패스다.

볼리비아는 남미의 티베트로 불린다. 남아메리카에는 두 개의 내륙국가가 있는데 파라과이와 볼리비아다. 볼리비아는 현지 물가는 비싸지 않으나 한국에서 갈 때 여러 번 갈아 타는 비행시간이 길다. 그만큼 항공권도 비싸다.

그러나 현지에 도착한 후라면 저렴한 현지 물가에 천국 같은 느낌이 들게 되는 곳이다. 칠레나 아르헨티니나를 거친 여행자라면 이곳의 저렴한 물가에 놀라게 된다. 아이스크림이 170원, 피자 한 조각이 510원 수준이다. 우유니 소금호수는 많은 여행자에게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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