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날엔 청정 여행지로 “여행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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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날엔 청정 여행지로 “여행 떠나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1.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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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미세먼지 피해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는 어디?
강추위에 미세먼지까지 청정지역으로 떠나고 싶어지는 시기이다. 사진은 뉴질랜드.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강추위에 미세먼지까지 청정지역으로 떠나고 싶어지는 시기이다. 더욱이 다가오는 설 연휴로 벌써부터 2월 여행을 기획하는 여행자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여행사마다 색다른 묘미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나섰다.

하나투어, 설 연휴 가볼 만한 청정여행지 BEST3

하나투어가 다가오는 구정연휴를 활용해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로 뉴질랜드와 필리핀 팔라완, 제주도를 추천했다. 사진은 뉴질랜드. 사진/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다가오는 구정연휴를 활용해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로 뉴질랜드와 필리핀 팔라완, 제주도를 추천했다.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공기가 가장 맑은 나라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대기오염이 가장 낮은 나라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 여행의 백미는 밀포드 사운드다. 태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피요로드 지형을 크루즈 타고 이동하며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도시 와나카 관광, 반딧불 동굴 투어, 폴리네시안 스파 유황온천욕 등 다채로운 매력의 여행일정을 즐길 수 있다.

팔라완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원시동굴, 각종 희귀한 동식물이 어우러진 때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다. 사진/ 하나투어

필리핀 팔라완은 여행자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천연여행지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원시동굴, 각종 희귀한 동식물이 어우러진 때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다.

팔라완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직항노선이 없어 마닐라를 경유해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행 시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하나로 꼽히는 지하강을 둘러보고, 혼다베이 아일랜드에서 호핑투어를 즐길 수 있다.

이국적인 매력을 가진 관광명소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미세먼지의 영향이 가장 적은 곳이기도 하다. 사진/ 하나투어

해외로 떠날 여유가 없다면 제주도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국적인 매력을 가진 관광명소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미세먼지의 영향이 가장 적은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는 각자 취향에 맞는 여행을 손쉽게 기획할 수 있는 만큼, 자유여행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항공권과 숙박, 렌터카 서비스를 묶은 여행사의 에어카텔 서비스를 이용하면 예약 가능여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모두투어, 필리핀 관광청과 미니 박람회

필리핀 관광청과 모두투어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중앙홀에서 열린다. 사진/ 모두투어

동남아 최고 인기 여행지 중 한 곳인 필리핀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필리핀 미니 박람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필리핀 관광청과 모두투어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중앙홀에서 열린다.

힐링 인 필리핀(Healing in Philippines)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미니박람회는 필리핀 여행의 매력을 소개하며 참가자 대상 다양한 이벤트와 특전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미니박람회로 펼쳐진다. 필리핀 미니박람회는 공개행사로 진행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7일에는 유명 팟캐스트이자 여행작가인 탁재형PD가 필리핀 여행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하고 28일에는 정윤희 사진작가의 포토 강습도 진행돼 여행지에서의 사진촬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필리핀항공

해먹 빨리 눕기, 과일 슬롯머신 게임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이 펼쳐져 특히나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 아동을 동반한 가족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27일에는 유명 팟캐스트이자 여행작가인 탁재형PD가 필리핀 여행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하고 28일에는 정윤희 사진작가의 포토 강습도 진행돼 여행지에서의 사진촬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내일투어, 대구공항출발 방콕 & 다낭 추천

내일투어는 배낭여행객의 성지라 불리우는 방콕과 다낭 금까기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다낭. 사진/ 내일투어

내일투어는 배낭여행객의 성지라 불리우는 방콕과 다낭 금까기 상품을 선보인다.

1월과 2월 방콕은 한국의 한파와 다르게 자유여행하기 좋은 날씨인 25도를 유지하고 있어 최고의 여행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더불어 자유여행의 성지라고 불리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수상시장을 볼 수 있는 담넌사두억부터 1500여개의 상점과 40여개의 식당을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티크,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로 등록된 시암니라밋쇼, 게다가 화려한 문화까지 셀 수 없을 정도 즐길거리가 많다.

방콕은 자유여행의 성지라고 불리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사진/ 내일투어

방콕은 다른 여행지역에 비해 저렴한 호텔 가격으로 같은 일본이나 홍콩에서 3성급 호텔에서의 비용으로 4~5성급 호텔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여행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내일투어가 추천하는 대구출발 해외여행의 두번째 추천 지역은 다낭이다. 12월~1월의 다낭의 날씨는 수영을 즐기기에는 약간 쌀쌀한 날씨지만, 2~3월에는 수영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포근해진다.

다낭은 호텔이 반이상이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내일투어에서는 퓨전스위트 호텔을 통해 낭만적인 다낭여행을 여행자에게 선사하고 있다. 사진/ 내일투어

최근에는 대구-다낭 항공스케줄이 증편이 되면서 특가로 저렴한 가격에 출발이 가능해졌다. 다낭은 호텔이 반이상이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내일투어에서는 퓨전스위트 호텔을 통해 낭만적인 다낭여행을 여행자에게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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