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후쿠오카’ 고즈넉한 온천 여행지 찾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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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후쿠오카’ 고즈넉한 온천 여행지 찾아 출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1.23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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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영&양정아가 찾은 유명하지 않아 더욱 좋은 후쿠오카 추천 여행지
배틀트립에서는 윤해영과 양정아가 박정수, 공현주의 베트남 나짱 여행을 상대하며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소개했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KBS2 ‘배틀트립’에서는 윤해영과 양정아가 박정수, 공현주의 베트남 나짱을 상대하며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소개했다.

일본은 지난해 한국인 여행자 714만 200명을 유치한 최고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후쿠오카는 한국과의 교통편이 편리해 많은 한국인이 찾는 일본의 대표 여행지 중 한 곳.

하늘길은 물론 바닷길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인천공항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짧은 비행시간으로 더욱 인기가 높다.

후쿠오카는 하늘길은 물론 바닷길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인천공항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짧은 비행시간으로 더욱 인기가 높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윤해영은 “(시청자들이)그동안 일본여행을 많이 즐기셨을 텐데, 이번 방송을 통해 모두 잊길 바란다”며 “마을 한 곳에만 30여 개의 온천이 모여 있어 최고의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후쿠오카는 온천으로 유명한 벳푸, 여자들이 좋아하는 유후인을 비롯해 가라쓰, 세이류, 난스 이카쿠, 야쿠오자, 히타고토히라, 하라즈루, 운젠, 구로카와 등 수많은 온천 마을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물이 깨끗하고 맑아, 육지에서 생산되는 식재료와 바다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해산물 등 싸고 맛 좋은 먹거리도 한가득 즐길 수 있는 음식의 천국이다.

후쿠오카는 온천으로 유명한 벳푸, 여자들이 좋아하는 유후인을 비롯해 가라쓰, 세이류, 난스 이카쿠, 야쿠오자, 히타고토히라, 하라즈루, 운젠, 구로카와 등 수많은 온천 마을을 만날 수 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윤해영과 양정아는 후쿠오카에 도착해 SUNQ패스부터 구매했다. 후쿠오카내 대부분의 시내버스와 고속버스, 일부 선박까지 무제한 이용가능한 패스권인 SUNQ패스는 국내에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북부 큐슈 3일권 기준 일본 구매시 8000엔이지만 국내에서는 6000엔에 구매가능하다.

두 사람은 가장 먼저 후쿠오카의 명물 후쿠오카 최초의 명란 요리점을 찾았다. 이곳은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도 찾는 맛집으로 일본 명란의 원조의 맛을 만날 수 있다. 후쿠오카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여행지로 대다수의 여행지에서 한글로 설명되어 있어 여행이 가능하다.

맛있는 명란덮밥도 즐기고 가라쓰로 이동한 윤해영과 양정아는 후쿠오카의 첫 번째 온천을 즐겼다. 한적한 시골마을인 가라쓰는 바닷가에 위치해 조용한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일본의 료칸은 2인 기준 한화 약 30만 원으로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

일본 료칸은 스페셜 석식 가이세키와 조식을 포함해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하지만 스페셜 석식 가이세키와 조식을 포함해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가라스의 료칸은 옥상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후쿠오카의 2일 차 여행은 구로카와 온천마을으로 이동해 또 다른 온천을 즐겼다. 고즈넉한 산골마을인 구로카와는 검은 강(黑川)이라는 뜻으로 철분의 붉은 색으로 밤이 되면 검은빛으로 보인다 해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마을 이름처럼 온천을 따라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유후인, 벳푸 다음으로 유명한 온천마을로 알려져 있다.

고즈넉한 산골마을인 구로카와는 검은 강(黑川)이라는 뜻으로 철분의 붉은 색으로 밤이 되면 검은빛으로 보인다 해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특히 30개의 온천을 마을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온천 마패는 이곳만의 독특한 시스템이다. 구로카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온천 자유 이용권으로 30개의 온천 중 최대 3군데의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

구로카와 온천 마을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입식탕으로 허리까지 오는 수심에 색다른 목욕을 즐기기에 좋다. 쉴틈없이 두 번째, 세 번째 방문한 온천을 즐긴 두 사람은 사찰 한 쪽에 매달아 일본 여행의 추억을 남겼다.

구로카와를 방문했다면 이곳의 명물 슈크림빵도 빼놓을 수 없다. 빵 가득 슈크림은 한화 약 2400원으로 입안 가득 퍼지는 슈크림을 즐길 수 있다.

윤해영과 양정아는 온천을 마치고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장소로 나가하마를 방문해 일본식 포장마차도 즐겼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윤해영과 양정아는 온천을 마치고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장소로 나가하마를 방문해 일본식 포장마차도 즐겼다. 거리를 가득매운 야타이에서는 가볍게 일본 라면도 즐길 수 있으며 어묵, 맥주 등으로 일본 여행에서 마무리하기 좋은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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