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끄라비는 태국 남부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푸껫이나 코사무이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던 곳이었으나 최근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허니무너들이 방문하는 인기 신혼여행지가 되었다.
안다만 해로 흘러들어가는 끄라비 강의 어귀에 자리 잡은 끄라비는 남부 서쪽 해안 석회암 절벽과 200여개의 섬이 관광 포인트로 수상 액티비티는 물론 클라이밍, 트래킹의 목적으로도 많이 찾고 있다.

또한 끄라비는 피피 섬, 라일라이 해변, 하드야우, 줌 섬, 푸껫으로 가기 위한 통로로 재방문율이 높은 것으로도 알아주고 있다. 여기에 파타야나 푸껫만큼 오염되지 않은데다 주말이면 끄라비타운에 있는 야시장 순례를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끄라비타운 야시장은 로컬 버스나 툭툭이를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는데 아오낭에 숙소를 잡을 경우 차로 3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다. 차비는 1인 50바트가량 든다.

구석구석 맛집이 숨어 있고 골목골목 신기한 볼거리가 있는 끄라비는 우리나라로 치면 전주라고 할 수 있다. 접근성 좋고, 풍경 아름답고, 먹거리 천국인 만큼 끄라비에는 브랜드 리조트가 많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끄라비에는 새로 생긴 부티크 리조트가 많아 굳이 럭셔리 리조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신혼여행이 될 수 있다.
아오낭 클리프 리조트(Aonang Cliff Resort)는 아오낭 중심부에 위치한 4성급 부티크 트로피칼 리조트로 총 9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아오낭 클리프 리조트의 최대 장점은 새로 문을 연 호텔인 만큼 룸 컨디션이 꽤 좋다는 것이다. 내부는 심플한 모던 스타일을, 외관은 웅장한 태국 양식을 따르는 이곳은 무엇보다 아오낭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아오낭 비치까지는 도보로 5분밖에 걸리지 않아 가성비 면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아오낭 클리프 리조트에는 전 객실 발코니가 딸려 있어 아오낭의 멋진 암벽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오픈된 동시에 프라이빗해 요즘 젊은 층의 취향을 딱 저격했다는 점도 기억할 만하다.
여기에 호텔 내 더 클리프(The Cliff) 레스토랑은 아오낭 호텔 중에서는 유일하게 루프탑(Roof Top)이라는 점, 아침이면 고즈넉한 시골 길에서 둘만의 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아오낭 클리프 리조트를 선택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
한편 아오낭 클리프 리조트는 끄라비 공항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