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숙소로는 어디가 좋을까. 부산에 위치한 호텔들이 여행객들을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소중한 사람과 즐길 수 있는 2인 기준 디너 세트 메뉴
파크 하얏트 부산의 프리미엄 그릴 & 스시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소중한 사람과 즐길 수 있는 2인 기준 디너 세트 메뉴인 ‘비프 앤 와인 쉐어링 세트 (Beef & Wine Sharing Set)’를 선보인다.
이번 쉐어링 세트는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총 3코스로 제공되며 세가지 종류의 오르가닉 와인을 페어링하는데, 와인의 향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미니 디캔터에 담아 준비한다. 시즐링 씨푸드 츄라스코 샐러드는 구운 해산물과 버터 레터스, 잭 치즈, 토마토, 올리브에 드레싱을 더해 입맛을 돋운다.
드레싱은 요거트, 레몬, 발사믹 중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그릴에 구운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로 준비한 메인 요리는 구운 야채, 토마토, 튀긴 감자와 고구마가 곁들여지고, 치미추리, 데미글라스, 홀그레인 머스타드 세가지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애플 크럼블, 바닐라 파나코타, 딸기와 샹티이 크림으로 구성된 모듬 디저트에는 프리미엄 커피 또는 티를 포함한다.
설 선물 세트 90여 종 판매
부산롯데호텔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약 1개월간 호텔 1층에서 설 선물 세트 90여 종을 판매한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지난해에 비해 판매 상품이 대폭 강화돼 지난해 80여 종에서 90여 종으로 총 상품 수가 증가했다.
또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개정안에 따라 명품 한우 정육 D세트(10만 원, 이하 봉사료 및 세금 포함), 어부림 사각 한지함 세트(멸치 및 건새우 세트, 7만 원), 명품 기장 미역(9만 원) 등 10만 원 이하의 농축수산물 또한 지난해 10여 종에서 20여 종으로 가짓수가 증가했다.
농축수산물 외에 일반 선물에 적용되는 김영란법 5만 원 상한선에 따라 5만 원 이하의 상품 또한 종류가 10여 종이 더 늘었다. 튜브 허니 브라이어티 세트(4만2000원), 웨지우드 티포유 세트(티백 25개 세트, 4만 원) 등이 판매된다.
부산 여행의 백미 ‘야식 박스 무료 제공’
이번 패키지는 여행에 대한 즐거움의 하나인 야식을 호텔에서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객실 내 비치된 미니바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외부에서 스낵 및 음료 등을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레디 투 잇 야식 패키지는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 1박, △애슐리 조식 2인, △피자몰 야식박스, △객실 내 무료 미니바, △필로우 오더 서비스(5종)로 구성됐다. 피자몰의 야식 박스는 페페로니 피자 레귤러 사이즈, 치즈 오븐 스파게티, 깔라마리(오징어 튀김)로 제공되며, 오후 8시 30분까지 원하는 시간에 맞춰 테이크아웃 하여 가져갈 수 있다.
이외에도 스낵류 4종과 탄산수 1병으로 구성된 객실 내 미니바와 완벽한 숙면을 위한 필로우 오더 5종 서비스 혜택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