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여행업계가 고객을 대상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폭설로 발 묶인 고객에게 '뜻밖의 행운' 서비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라스테이 제주는 지난 10일 폭설로 발 묶인 고객에게 '뜻밖에 행운'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은 제주 출발 항공기가 기상악화나 자연재해로 결항이 되는 경우, 출발이 지연된 고객들을 위해 무료 1박과 조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10일 제주 지역은 폭설로 인해 약 2시간 동안 30여편의 결항 됐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바로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라스테이 제주 일부 투숙 고객이 '뜻밖의 행운' 서비스를 요청해 지난 11일 1박 무료 투숙을 하게 됐다.
파트너 예약관리 앱 ‘민다 파트너’ 출시
전 세계 자유여행 예약 플랫폼 민다는 파트너 예약관리 앱 ‘민다 파트너’를 출시했다.
‘민다 파트너’는 민다 파트너들이 모바일에서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예약관리를 할 수 있는 앱이다. 또 여행자의 문의 접수 알림 기능이 있어 고객과 실시간으로 빠르게 소통할 수 있고, 정산 완료와 리뷰 등록 등의 알림 기능이 있어 파트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다 파트너’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민다 김윤희 대표는 “기존에 PC에서만 관리할 수 있었던 기능적 제약 조건을 개선하여 파트너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하고 신속하게 예약관리를 할 수 있게 ‘민다 파트너’를 출시했다”며 “파트너들의 숙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