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겨울맞이 훈훈한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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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겨울맞이 훈훈한 사회공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1.10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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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나눔 계좌 갖기 동참, 건강한 숙박문화 선도
미란다호텔은 지난 8일 이천시청 시장실에서 행복한 동행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에 임직원이 마련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미란다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행업계가 겨울을 맞아 훈훈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미란다호텔, 행복한 동행 1인1나눔 계좌 갖기 동참

우선 미란다호텔은 지난 8일 이천시청 시장실에서 행복한 동행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에 임직원이 마련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천시가 범시민운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복한 동행' 사업은 공적인 복지자원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민간복지자원의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등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자 2013년부터 지역사회 사업장의 자발적인 재능(물품)기부를 통해 추진되고 있다.

라미드호텔앤리조트(문병욱 회장)의 호텔계열사인 미란다호텔은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계획해 실행해 나가고 있으며 2018년 첫번째 공익 사업의 하나로 1인 1나눔 계좌 갖기에 동참해 이날 이천시에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미란다호텔 김준식 총지배인은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올 한해 더 따뜻하고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가지고 이번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미란다호텔은 성혜원 원아 초청행사, 어르신 팔구순 생신잔치 후원 등 나눔의 행사에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작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미드호텔앤리조트 그룹은 계열사별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도 여러 사회복지기관의 후원 계획을 실천할 예정이다.

건강한 숙박문화 선도

여기어때는 전국 5만여 곳 숙소를 직접 체험하고, 고품질 숙박후기를 남기는 검증된 사용자 ‘여기어때 히어로즈’를 오는 2월 공식 출범시킨다. 사진/ 여기어때

여기어때는 숙소 후기의 품격을 높인다.

여기어때는 전국 5만여 곳 숙소를 직접 체험하고, 고품질 숙박후기를 남기는 검증된 사용자 ‘여기어때 히어로즈’를 오는 2월 공식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여기어때는 가장 많은 국내 숙소 사용자 후기를 확보한 종합숙박O2O 서비스다.

히어로즈는 양질의 숙소 이용후기 확보 및 관리를 위해 도입됐다. 여기어때는 상반기(S)와 하반기(H) 800명씩, 총 1600명의 '히어로즈'를 선발, 운영한다. 숙박시설 체험 경험과 정보전달력을 다면적으로 평가했다.

여기어때 회원 중 숙박시설 예약 및 작성한 리뷰, 다른 사용자의 리뷰 공감도(리뷰 ‘좋아요’수)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상위 1%에 속하는 우수 사용자를 선별한다. 이어 히어로즈 후보자에게 푸시알림 및 전용페이지를 통해 참여 의사를 묻고, 사용자가 수락하면 선정이 확정된다.

이번에 선발된 800명은 ‘히어로즈 2018S’로 불린다. 활동기간은 오는 2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기어때에 등록된 호텔·리조트,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한옥, 캠핑·글램핑 등 5만여 숙박시설 예약에 필요한 15만 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이 지급된다. 히어로즈가 남기는 리얼리뷰에는 '히어로즈 배지' 아이콘이 적용된다. 그래서 다른 사용자가 이들의 고품질 숙박후기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지난해 여기어때는 '히어로즈' 파일럿을 운영했다. 3개월여 간 2,000여 건의 히어로즈 숙박리뷰가 등록됐다. 이 중 100자 이상 작성된 양질의 리뷰는 72%였다. 리뷰에 포함된 숙소사진은 3000장이 넘는다. 파일럿 기간 우수 활동을 보여준 사용자는 이번 '히어로즈 2018S' 선발시 우선권을 부여했다.

문지형 여기어때 CCO는 “히어로즈의 숙박후기는 다른 사용자들에게 본보기가 돼 일반 숙소후기 퀄리티 향상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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