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추천, 올 겨울 꼭 가봐야할 해외 여행지는?
상태바
여행사 추천, 올 겨울 꼭 가봐야할 해외 여행지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1.10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투어&캐나다, KRT&홋카이도, 롯데관광&오사카 추천
여행사마다 다양한 추천 여행지를 소개하고 나서고 있다. 겨울 이때에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해외여행으로 올겨울 추억을 남겨보자. 사진/ 캐나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본격적인 추위로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떠나는 여행자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나 오는 18일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이 새롭게 출발해 더욱 많은 여행자가 해외여행을 다녀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여행사마다 다양한 추천 여행지를 소개하고 나서고 있다. 겨울 이때에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해외여행으로 올겨울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모두투어 이달의 여행지, 캐나다 알버타
모두투어네트워크가 2018년 첫 추천 여행지로, 특별한 캐나다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알버타를 선정했다.

특히 문명의 스침이 거의 없는 재스퍼 국립공원은 캐나다의 자연미를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경이로운 빙하, 싱그러운 상록수림 그리고 계곡에 이어지는 청록색 호수의 하모니는 세상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모두투어가 2018년 첫 추천 여행지로, 특별한 캐나다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알버타를 선정했다.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산악 공원 중 가장 작지만 확실한 색을 자랑하는 워터튼 레이크 국립공원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국제 평화공원, 생물권 보전지역 등으로 불리는 명소로 수 세기에 걸친 바람, 빙하 그리고 물의 범람으로 형성된 생태계는 알버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워터튼 레이크 만의 색을 확실하게 해준다.

캐나다 로키를 볼 수 있는 가장 멋진 방법인 설퍼산 곤돌라도 즐겨보자. 곤돌라에 탑승해서 바라보는 설퍼산의 아름다움은 보지 않으면 말할 수 없다. 아름다운 로키산맥뿐만 아니라 밴프 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하늘에서 로키의 호수와 강, 그리고 산맥이 만들어내는 경관을 볼 수 있는 로키헬기 투어는 곤돌라와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알버타의 겨울을 맞이하기엔 온천도 제격이다. 밴프에서 가장 처음으로 발견된 온천이 있는 곳인 케이브 앤 베이슨, 온천 박물관으로 불리는 이곳에서 온천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캐나다 로키를 가장 가깝게 그리고 빠르게 체험할 수 있는 개 썰매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대표적인 겨울 액티비티인 개 썰매는 밴프 국립공원의 레이크 루이스 지역에 운영되며, 양 옆으로 빼곡하게 들어찬 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며, 짜릿한 전율을 만끽할 수 있다.

알버타의 겨울을 맞이하기엔 온천도 제격이다. 밴프에서 가장 처음으로 발견된 온천이 있는 곳인 케이브 앤 베이슨, 온천 박물관으로 불리는 이곳에서 온천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동굴 속에서 온천을 즐기는 기분을 내기 좋은 밴프 폭스 호텔과 밴프 중심가에 위치하며 루프탑 자쿠지를 즐길 수 있는 무스 호텔 앤 스위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따듯한 알버타를 경험할 수 있다.

KRT, 겨울 낭만 가득 홋카이도 여행

KRT가 대표 근거리 해외 여행지 일본 중 여행 최적기를 맞은 홋카이도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했다. 사진/ KRT

KRT가 대표 근거리 해외 여행지 일본 중 여행 최적기를 맞은 홋카이도(북해도)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했다. 홋카이도의 매력이 최고조에 이르는 때는 겨울로 꼽힌다. 특히 홋카이도는 적설량이 풍부해 양질의 스키장을 많이 보유하고 있을 만큼 겨울 왕국이라고 불릴 정도.

파노라마 로드, 패치워크의 길이 있는 비에이의 설경은 청아한 아름다움으로 일본 내 CF 명소로 등극했다. 더불어 오타루에서는 낭만이 가득한 설경을 만날 수 있어 생동감이 넘치는 일본의 겨울을 즐길 수 있다.

파노라마 로드, 패치워크의 길이 있는 비에이의 설경은 청아한 아름다움으로 일본 내 CF 명소로 등극했다. 사진/ KRT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디저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삿포로의 후르츠 케이크 팩토리, 오타루의 르타오 본점 등 현지인은 물론 만인의 사랑을 받는 디저트 샵이 즐비하다. 더불어 홋카이도에서 즐기는 요구르트는 특별하다.

낙농업이 발달한 홋카이도답게 우유,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이 진하고 맛깔스럽다. 이를 활용한 푸딩, 비스킷, 케익 등 디저트의 맛이 좋은 이유.

한편, 고품질의 양조장 시설을 갖춰 홋카이도만의 와인, 일본 소주, 사케를 생산해낸다. 특히 북해도의 와인은 최근 몇 년 사이 고급 포도 품종인 피노 누아의 재배를 확대하면서 더욱 인정받고 있는 추세다.

홋카이도는 낙농업이 발달한 홋카이도답게 우유,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이 진하고 맛깔스럽다. 이를 활용한 푸딩, 비스킷, 케익 등 디저트의 맛이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진은 오타루. 사진/ KRT

롯데관광, ‘일본여행 베스트셀러’ 오사카 추천
롯데관광개발은 일본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인기여행지로 꼽히는 오사카를 추천했다.

오사카는 볼거리, 먹거리 등이 다양하고 거리가 가까워 무리 없이 떠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도톤보리, 청수사, 교토 등 인근 지역의 관광지까지 짧은 일정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

오사카에 가면 지역의 상징이자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오사카성을 만나 볼 수 있다. 계절을 대표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로 둘러싸인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롯데관광은 일본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인기여행지로 꼽히는 오사카를 추천했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천하를 통일한 도요토미히데요시의 목상을 비롯해 무구, 의상, 병풍 등 귀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꼭대기 층인 8층 전망대에서는 오사카공원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관광 명소인 도톤보리는 젊음의 열기와 일본 특유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본 젊은이들의 유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맛있는 길거리 음식은 물론 최신 트렌드의 패션잡화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즐비해 쇼핑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이에 롯데관광은 무안출발 오사카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월 4회에 걸쳐 대한항공을 이용해 출발한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