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 어디로? 특급호텔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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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 어디로? 특급호텔 가볼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2.13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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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크리스마크 케이크, 디저트 뷔페 등 선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2017년 한 해를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추억과 함께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취향에 따라 선택, 다양한 크리스마스 패키지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2017년 한 해를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추억과 함께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달콤한 케이크의 ‘스위트 크리스마스(Sweet Christmas)’ 패키지는 스탠다드 룸에서의 1박과 크리스마스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진한 초콜릿과 고소한 호두의 크리스마스 브라우니 케이크 또는 크림치즈를 더해 부드럽고 촉촉한 레브벨벳 케이크가 제공된다,

복잡한 도심 속 거리를 벗어나 특급호텔에서의 사랑하는 연인, 가족 또는 친구들과의 크리스마스 축제 계획한다면, ‘크리스마스 축제(Christmas Celebration)’ 패키지를 주목해보자.

‘크리스마스 축제‘ 패키지는 슈페리어 룸 1박과 로비에 위치한 라이브 뮤직바 그랑아에서의 크리스마스 해피아워 2인 입장권, 2인 조식 혜택이 제공된다. 그랑아 크리스마스 해피아워는 12월23일과 24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특선 세미 뷔페와 무제한 생맥주 또는 와인이 제공된다.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디너의 추억을 위해서는 로맨틱 홀리데이(Romantic Holiday) 패키지를 추천한다.

패키지 혜택으로는 스탠다드 룸 1박, 크리스마스 이브 특선 디너 2인과 더 스퀘어에서의 2인 조식이 제공된다. 패키지에 포함된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는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The Square)’, 일식당 ‘슌미(Shunmi) 또는 컨템포러리 코리안 다이닝 ‘안뜨레(Entree)’중 선택 하여 12월23일 또는 24일 저녁에 이용 가능하다.

노보텔 강남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다이닝 프로모션 ‘더 페스티브 다이닝 (The Festive dining)’은 미식의 즐거움을 더한다. 칠면조 구이, 안심구이, 왕새우 구이 등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를 더 해 준비되는 인터내셔널 뷔페 더 스퀘어부터 고급 일식 뷔페로 준비될 슌미와 6가지 코스요리의 특선 정찬이 제공 되는 안뜨레까지 레스토랑 특색에 맞게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특별한 야외 이벤트 마련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이스링크와 크리스마스 디너, 라이브 재즈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 이벤트 ‘조이풀 이브 온 아이스’를 마련했다. 사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이스링크와 크리스마스 디너, 라이브 재즈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 이벤트 ‘조이풀 이브 온 아이스(Joyful Eve On Ice)’를 마련했다.

아이스링크 무료 입장권과 더불어 수프와 샐러드, 미트 플래터로 구성된 2인 기준 식사가 제공되며, 라이브 공연은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하림, 리쌍 등 아티스트의 라이브 세션 및 기업 특강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드 킴과 보컬리스트 김선주가 크리스마스 시즌의 설렘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보사노바풍 재즈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호텔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사랑과 빛이 가득한 곳, 트윙클 크리스마스(Twinkle Christmas)’ 콘셉트로 데코레이션을 선보인다.

호텔 게이트와 호텔로 향하는 길은 LED 조명이 더해진 눈 결정체와 수백 만개의 전구를 화려하고 풍성하게 표현해 마치 ‘숲이 우거진 남산 자락의 깊은 밤, 무수히 많은 빛이 환상적으로 빛나는 특별한 안식처’로 들어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와인과 함께하는 유럽 요리 투어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의 올 데이 다이닝 셰프팔레트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유럽 스타일 럭셔리 뷔페’를 선보인다. 사진/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의 올 데이 다이닝 셰프팔레트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유럽 스타일 럭셔리 뷔페’를 선보인다.

셰프팔레트가 준비한 뷔페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유럽 스타일 럭셔리 뷔페다. 풍성하고 고급스럽게 구성된 모든 메뉴는 특별히 와인과 함께 하는 유럽 음식 여행을 컨셉으로 했다.

스파클링 와인이 함께 제공되는 Amuse Bouche(아뮤즈 부시) 코너는 유러피안 뷔페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Amuse Bouche(아뮤즈 부시)란 유럽에서 메인 식사 전에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전채요리를 가리키는 말로, 신선한 재료들을 이용해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가볍게 먹기 좋은 요리로 구성돼 있다.

화이트 와인과 즐길 수 있는 요리도 세 가지 이상으로 풍부하게 구성돼 있으며, 레드 와인과는 프랑스식 육회, 푸아그라 무스를 곁들인 비스킷, 파마햄 & 메론, 크리미 스노우 크랩 등 유럽의 메뉴가 제공된다.

바비의 부티크로 새롭게 탄생한 디저트 뷔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12월 20일부터 로비 라운지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프리미엄 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살롱 드 딸기’ 디저트 뷔페의 시즌3를 시작한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12월 20일부터 로비 라운지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프리미엄 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살롱 드 딸기’ 디저트 뷔페의 시즌3를 시작한다.

지난 두 시즌 동안 SNS상에 ‘#딸기뷔페’로 인기 포스팅을 장악했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살롱 드 딸기’는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바비와의 콜라보로 디테일을 더한 테이블 장식과 다양한 포토존은 물론 평소 여성들이 꿈꾸던 고급 부티크 콘셉트를 그대로 구현해냈다.

또한 캐나다 출신의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인 채드 야마가타가 직접 감각적인 디자인 감성을 더해 완성한 타르트와 케이크, 마카롱 등의 디저트를 다양하게 구성해 티 혹은 커피와 곁들여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살롱 드 딸기에서 선보이는 대표 홈메이드 딸기 디저트로는 초콜릿 퐁듀, 생크림과 함께 준비되는 신선한 생딸기부터 ▲초콜릿을 입힌 촉촉한 딸기 마들렌 ▲달콤한 딸기 샴페인 컵케이크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딸기 파운드 케이크 ▲상큼한 딸기 무스가 더해진 부드러운 딸기 오페라 케이크 ▲진한 크림과 딸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딸기 티라미수 ▲쫀득한 찹쌀떡에 감싸 식감을 살린 딸기 모찌 ▲진한 치즈의 풍미가 매력적인 마스카포네 딸기 치즈 케이크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딸기 마카롱 등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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