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색다른 재미와 미식으로 가득 대만여행 ‘가수 비와 함께 하는 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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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색다른 재미와 미식으로 가득 대만여행 ‘가수 비와 함께 하는 마지막편’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2.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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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온천공원, 진과스의 사금, 스펀의 천등 등 가볼만한 대만여행지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비와 함께 떠나는 대만여행 마지막 이야기를 소개했다.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비와 함께 떠나는 대만여행 마지막 이야기를 소개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12월 가볼만한 여행지인 대만여행의 진수, 야시장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만 패키지 마지막 밤에 방문한 대만의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각종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같은 재미가 있다.

특히 대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새우낚시와 고약한 냄새로 먹는 사람을 곤란하게 하는 취두부도 만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뭉쳐야뜬다에서는 12월 가볼만한 여행지인 대만, 야시장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대만 전통 먹거리가 반기는 야시장에서 패키지팀의 발길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먹거리가 붙잡았다. 특히 비는 ‘빠라’라고 불리는 구아바를 구매하며 이색적인 맛에 빠졌다. 패키지팀은 초보아빠 비를 위해서 아이용 핑크색 우주복을 선물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더불어 후각을 강타하는 취두부를 맛보며 패키지팀과 김성주는 “맛보다도 뜨거워서 못 먹겠다”며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패키지 여행 마지막 날은 대만 북동부에 위치한 청수지열공원을 방문했다. 사진/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 마지막 날은 대만 북동부에 위치한 청수지열공원을 방문했다. 대만은 일본과 더불어 환태평양조산대에 위치한 대표적인 국가로 지열과 온천을 이용한 관광시설이 많이 발달해 있다.

청수지열공원은 150도에 이르는 천연 암반수를 이용해 무료족욕은 물론 온천물에 음식을 삶아 먹는 재미가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청수지열공원은 온천지역답게 지역 곳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가 인상적이다.

청수지열공원을 이용하는 방법은 매점에서 취향껏 고른 재료를 사서 대나무 바구니에 담아 온천물에 20분 정도 삶아 먹으면 된다.

온천을 즐기고 패키지팀은 찬란했던 황금도시 진과스를 찾았다. 사진/ 하나투어

온천을 즐기고 패키지팀은 찬란했던 황금도시 진과스를 찾았다. 타이베이 근교에 위치한 옛 탄광유적인 진과스는 일제강점기 시절 발견된 금광으로 당시 아시아 최대 황금생산량을 자랑한다.

더불어 지금까지 남이있는 9개의 갱도 중 가장 완벽한 갱도를 보존하고 있는 번산 5갱을 비롯해 당시 광부들의 생생한 삶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 또한 채취한 금으로 탄생시킨 아름답고 섬세한 황금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100억 원의 가치를 지닌 금괴는 두 사람이 한 손만을 사용해 들면 가질 수 있는데, 꿈쩍도 하지 않아 주변의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진과스를 대표하는 한화 약 100억 원의 가치를 지닌 거대 금괴를 직접 만질 수 있고, 지름 92.5cm에 이르는 순금원판, 모래 속에 섞여 있는 사금을 채취할 수 있는 황금 박물관은 대만 여행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여행콘텐츠가 가득하다.

100억 원의 가치를 지닌 금괴는 두 사람이 한 손만을 사용해 들면 가질 수 있는데, 꿈쩍도 하지 않아 주변의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가지고 나갈 수는 없었지만 거대금괴는 만지기만 해도 복이 온다고 전해져 모든 패키지팀 인원 전원이 빠짐없이 만지며 만족해했다.

사금 채취도 진과스를 왔다면 꼭 해봐야 할 여행 콘텐츠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사금 채취도 진과스를 왔다면 꼭 해봐야 할 여행 콘텐츠이다. 물에 잠긴 모래를 섞고, 손에 잡히는 작은 돌을 골라내면 1차로 사금을 걸러낼 수 있다. 이것에 물속에서 접시를 원으로 돌리면서 작은 돌과 모래를 날려주면 분리된 사금만이 남는다.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천등으로 유명한 스펀을 방문했다. 스펀은 대만 북부에서 즐기던 정월 대보름 행사에서 유래한 천등 날리기가 가장 유명하다. 천등에 소원을 적어 날려 보내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해 한국인 여행자도 많이 찾는 명소이다.

스펀은 대만 북부에서 즐기던 정월 대보름 행사에서 유래한 천등 날리기가 가장 유명하다. 사진/ 하나투어
패키지팀은 사금을 채취할 때보다 더욱 정성스럽게 소원을 천등에 적어내리면서 각자의 소원을 기원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패키지팀은 사금을 채취할 때보다 더욱 정성스럽게 소원을 천등에 적어내리면서 각자의 소원을 기원했다.

다음이야기에서는 사상최초 종로 하나투어 본사 앞에서 시작하는 패키지여행을 떠난다. 뭉쳐야뜬다와 비정상회담 출연자들이 펼치는 여행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순천, 통영, 거제로 시작될 예정이다.

뭉쳐야뜬다와 비정상회담 출연자들이 펼치는 여행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순천, 통영, 거제로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뭉쳐야뜬다 사상 최다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절대 흐트러지지 않는 질서 정연한 모습과 넘치는 흥과 체력까지 완벽한 국내 프로패키저의 모습도 함께 그려진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뭉쳐야뜬다 사상 최다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절대 흐트러지지 않는 질서 정연한 모습과 넘치는 흥과 체력까지 완벽한 국내 프로패키저의 모습도 함께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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