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푸껫은 발리와 함께 한국인 신혼여행자들이 선호하는 풀빌라의 진원지라 할 수 있는 곳이다. 많은 풀빌라들이 경쟁하듯 들어서서 시설과 서비스가 첨단수준이다. 푸껫의 이국적인 풍광과 따뜻한 서비스를 최첨단 시설과 함께 경험해 보자.

태국왕실 기품 깃든 동양의 이상향 트리사라/산스크리트어로 “천국의 세번째 정원”이라는 뜻을 가진 트리사라(Trisara) 리조트는 동남아 대표 리조트다. 푸껫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 달리면 도착하는 북서부 나이얀비치의 열대 숲과 해변에 자리 잡았다.

가파른 열대 산록과 해변이 만나는 지점에 정원같이 다듬어진 40에이커 숲속에 34 개의 개인 풀빌라와 12채의 단독빌라가 태국 왕궁처럼 디자인되어 있다.

첨단 디자인 예술 작품 같은 풀빌라 더나카/푸껫 서쪽공항에서 자동차로 40분을 달리면 카말라 만에 더나카 빌라가 있다. 7만 제곱미터면적에 완만한 경사면을 의지해 지은 리조트다. 완벽하고 고요한 바다를 바라보고 선 더나카 풀빌라가 숨은 보석같은 리조트다.

산악도로를 통해서만 접근하는 더나카는 칸틸레버 공법을 채택해 공중에 떠있는 듯 건축기술을 사용했다. 호텔 설비와 서비스 설비로 푸껫 관광 산업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콩드나스트가 선정한 세계 8대 리조트 반얀트리/태국 남부 푸켓섬 북서쪽 방타오만 해안에 위치한 반얀트리 푸껫은 독립된 빌라들로 구성되어 있다.  푸껫 국제 공항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의 라구나 푸껫 단지 내에 위치한다.

우아한 전통 양식으로 설계된 이 리조트는 지 콩드나스트의 독자들이 선정한 호텔 2위, 세계 100대 최고 리조트 8위에 빛나는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다.

5성급 풀빌라에서 맞는 푸켓의 아침 더쇼어/푸껫 카타비치에 있는 5성급 호텔로서 순결한 백사장이 이국적인 휴양리조트다. 푸껫 대불과 카론전망대 등 푸껫의 주요 관광지가 도보거리에 있다. 32개의 풀빌라로 이루어진 리조트로서 850m에 이르는 긴 해변에 전용비치를 보유하고 있다.

야자나무와 어우러진 곡선형 수영장이 바다를 향해 건설되어 한국인 신혼여행자들에게 호평을 받는 리조트다. 각 빌라에 인피니티 풀이 있는데 일부 객실에는 수영장 안에 선큰 라운지도 갖추어 식사나 휴식공간으로 사용하게 했다.

동양의 이상향 같은 풀빌라의 진수 아야라까말라/파통에서 20분 거리에 평화롭고 조용한 까말라 만이 있다. 이 해변을 바라보는 리조트이름이 온화하다는 의미의 아아라 까말라다. 숲이 무성한 언덕 경사면을 테라스 형태로 다듬어 지은 17채의 풀빌라들로 구성된다.

기존 푸껫 리조트의 수준을 뛰어넘는 기품과 평화로운 분위기가 배어있다. 사방이 열린 공간에 둥근 기둥을 받쳐 지은 건물은 외부는 태국의 전통 양식을 채택했지만 내부는 현대적 디자인과 최첨단 시설로 단장했다. 푸껫 풀빌라 중 톱 클래스로 분류되는 리조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