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0개 스타트업 제품, 최대 80% 할인 판매
[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유럽에서 시작된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 상자에 곡물 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는 전통에서 비롯된 행사다. 이번 연말을 맞이해 스타트업 제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2회 ‘스타트업 박싱데이’가 오는 16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연말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력하여 기획한 나눔 행사이다.
제2회 ‘스타트업 박싱데이’에서 약 100개의 스타트업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행사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민간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헤이스타트업협동조합의 공동주최로 이루어지며 서울산업진흥원, 농림축산식품부, 제주창조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여 진행된다.
올해의 박싱데이 주제는 ‘꽃과 음악이 있는 크리스마스’이며 화훼 직거래, 꽃 음료, 꽃을 통한 원예 심리 상담과 스타트업 취업, 법률 등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산타 마을 벼룩시장을 운영하여 층별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제품을 체험해볼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 입장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 및 일부 체험프로그램의 사전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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