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받는 여행업계, 고객 신뢰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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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받는 여행업계, 고객 신뢰도 높인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12.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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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통해 각 분야서 인정 받아, 서비스 확대에도 나서
강민관 동남아사업2부 부서장(가운데)과 이우연 수배2팀 파트장(왼쪽에서 3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모두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행업계가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쌓으며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모두투어, 사바 투어리즘 어워드 베스트 투어 오퍼레이터상 수상

모두투어는 지난 2일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열린 ‘2017 말레이시아 사바투어리즘 어워드’(이하 시상식) Best Overseas Tour Operator 부분에서 Best Overseas Tour Operator-Korea를 수상했다.

시상식은 사바관광청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2년에 마다 열리는 행사로 말레이시아 관광업에 공로가 있는 개인 및 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0년 째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모두투어는 2015년 놀랄만한 성장을 보여준 홀세일러(Most Improved Wholesaler)를 수상한 바 있으며, 그 후 2년 동안 그 성과를 인정받아 베스트 투어 오퍼레이터(Best Overseas Tour Operator-Korea)를 수상하게 됐다.

강민관 동남아사업2부 부서장과 이우연 수배2팀 파트장이 대표 수상했으며, 현지 협력사인 레이스투어, 랜드스타, 메카투어가 그 기쁨을 같이 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인천-코타키나발루 구간, 여행사에 지급되는 항공좌석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시장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을 코타키나발루로 송출하고 있다.

롯데관광, 2017 COSTA AWARD 대한민국 대표 BEST OF BEST 선정

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30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2017 COSTA AWARD에서 대한민국 대표 BEST OF BEST로 선정됐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30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2017 COSTA AWARD에서 대한민국 대표 BEST OF BEST로 선정됐다.

2017 COSTA AWARD는 코스타 그룹에서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줄곧 유럽에서만 개최됐으나 아시아 크루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일본 동경에서 개최됐다. 시상식 역시 크루즈 그룹답게 5만 7000톤급 COSTA NEOROMATICA 선내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롯데관광은 2017년 한국 최다 판매사로 대한민국 대표 BEST OF BEST로 선정됐다. 일본 대표로는 JTB 여행사가 선정됐다.

한편, 코스타 그룹은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적으로 14척의 크루즈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선사이며 롯데관광과는 2010년부터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롯데관광은 내년 5월 9년 연속 전세선 크루즈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11만톤급의 코스타 세레나호를 운항한다.

노랑풍선, 2018년도 공채 신입사원 연수

노랑풍선은 2018년도 공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규 입사자 연수를 시작했다. 사진/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2018년도 공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규 입사자 연수를 시작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한달 여간 진행된 노랑풍선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에는 총 1500여명이 입사 지원을 했으며, 약 7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1차면접, 2차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정된 28명의 신입사원들은 지난 4일부터 본격적인 연수를 시작했으며 교육과정은 △회사소개 △HR제도 및 복리후생 등 공통교육을 비롯해 △전산시스템 활용 △여행 상품의 이해 등의 직무교육을 통해 여행업에 대한 전반적인 생태를 파악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 뿐만 아니라 연수원에서의 1박 2일간의 합숙교육을 통해 여행상품 기획 등 팀 별 과제 수행 및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상호배려와 협동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임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현업선배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추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의 폭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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