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날씨로 움츠린 몸에 활력, ‘가을 스파 트리트먼트’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환절기로 인한 건조한 피부와 쌀쌀한 날씨로 움츠린 몸에 활력을 선사하는 ‘가을 스파 트리트먼트’를 선보인다.

가을철 페이셜 혹은 바디 트리트먼트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건조해진 날씨로 인한 피부 고민과 활력을 책임질 아쿠아리스 스파의 ‘리빌드 유어 에이지 위드 페보니아’ 그리고 타이 마사지로 하루의 피로를 해소해주는 ‘힐링 미 소프트리 트리트먼트’를 추천한다.

가을 제철 해산물로 만든 씨푸드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프리미엄 뷔페 라구뜨는 오픈 7주년을 기념해 가을의 화려한 비주얼과 제철 식재료의 풍성함을 담은 ‘메이플 씨푸드 페스티벌’을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페스티벌 기간 중 라구뜨를 방문하는 고객은 제철 모둠 사시미를 비롯해 통영 산지에서 공수한 가리비로 만든 그라탕과 전복장, 브야베스, 사천식 꼬막 짬뽕 등 가을철 가장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라구뜨의 시그니처 메뉴인 대게와 함께 연어 그라브락스와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특제소스의 농어찜 등 새로운 씨푸드 메뉴도 선보인다.

무료 국내외 전화, 데이터 제공

임피리얼 팰리스 부티크 호텔 이태원은 국내 호텔에서 선두로 스마트 디바이스 ‘핸디(handy)’를 도입해 혁신적인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콩의 호텔 IT기업인 팅크 랩스(Tink Labs)에서 선보이는 ‘핸디'는 스마트폰의 기능과 객실 내 호텔 전화 서비스의 편리함을 결합한 최초의 디바이스다.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다양한 글로벌 호텔과 제휴해 하이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감귤농장체험 프로그램 출시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는 투숙객만을 위한 감귤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의 감귤농장체험 프로그램은, 겨울시즌 호텔 안에서만 머무르기에 일정이 아쉬운 고객들을 위해 아름다운 제주도의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메종글래드 제주만의 특급 프로그램이다.

두바이 모션게이트, 세계 최초로 ‘헝거 게임 월드’ 개장

세계 최초로 영화 ‘헝거 게임’을 테마로, 놀이기구와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제휴시킨 어트랙션이 가득한 테마파크는 지난 10월 20일 두바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복합 테마파크인 ‘두바이 파크 & 리조트’에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헝거 게임 월드’는 모션게이트 두바이의 다섯 개 존들 중 하나인 라이온스게이트 존에 완비된 놀이기구와 어트랙션들의 테마파크이다. 라이온스게이트 존은 헐리우드 영화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테마파크의 가장 최신판으로 모션게이트 두바이에 새롭게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