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수원성 입성! ‘완전치기’ 맛집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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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수원성 입성! ‘완전치기’ 맛집 전격 공개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10.30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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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통닭거리, 팔달문로 지동시장, 인계동 나혜석거리 방문! 먹방 선보여
29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 밤도깨비들이 수원 시민과 하나되는 완전치기에 도전했다. 사진/ 밤도깨비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이것이 완전치기다! 밤도깨비들이 수원 시민과 하나되는 완전치기에 도전했다. 29일(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 수원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하는 여섯 깨비들의 행보가 그려졌다.

이날 깨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수원의 명소인 통닭거리. 늦은 시간임에도 20년 전통의 통닭집 앞에는 수원의 유명 음식을 맛보려는 시민들로 꽤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여기에 깨비들이 등장하면서 인파는 점점 모여들어 통닭집 앞은 금세 사람 홍수를 이루었다.

늦은 시간임에도 20년 전통의 통닭집 앞에는 수원의 명물 맛을 보려는 시민들로 꽤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사진/ 밤도깨비

여섯 깨비들은 통닭을 앞에 두고 막간 게임으로 ‘통닭 맛있게 먹는 소리 ASMR 대결’에 나섰다. 여섯 깨비들은 크리스피를 한 입에 가득 넣고 씹거나, 뼈를 우드득거리고, 신음소리를 흘리는 등 과도한 소리로써 담당 피디를 청각적으로 고문했다.

결과는 마이크 사용 스킬이 뛰어난 정형돈이 1위, 후발 주자로 나서 아이디어 고갈을 과도한 소리 욕심으로 채우려한 박성광이 꼴찌.

막간 게임으로 ‘통닭 맛있게 먹는 소리 ASMR 대결’에 나선 여섯 깨비들. 사진/ 밤도깨비

이들이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야경 핫플레이스인 수원 화성! 여섯 깨비는 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한 뒤 40년 전통의 수원 만두 집과 최근 SNS에서 핫한 부대찌개 집 방문을 앞두고 주도면밀한 공략 작전에 들어갔다.

본격적으로 밤새우기에 나선 여섯 깨비는 야식을 배달해 줄 친구를 찾아 즉석 전화통화를 시도했는데 가장 먼저 김원효-심진화가 도착했고, 이어 동호와 계범주가 도착했다.

완전치기 맛집 중 하나인 수원 팔달문로 지동시장 안에 위치한 ‘추억의 장날만두’. 사진/ ‘추억의 장날만두’ 인스타그램

이어 팀플로 진행된 ‘남의 모자 입수시키기 게임’에서는 등장 시점부터 천정명을 향한 깊은 팬심을 드러낸 심진화가 가장 먼저 천정명의 모자를 물에 빠뜨려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종현도 모자 빠뜨리기에 성공하며 ‘밤도깨비 공식 똥손’이라는 오명을 벗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오나미는 두 손 가득 야식을 들고 와 기쁨의 전령사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

방송에 나온 업소 중 하나인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에 위치한 ‘이나경 송탄부대찌개’. 사진/ ‘이나경 송탄부대찌개’ 인스타그램

다음 날까지 이어진 녹화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정형돈과 천정명, 김종현이 1등으로 만두 가게에 도착, 만두 시식에 성공했다. 이들이 방문한 업소는 수원 팔달문로 지동시장 안에 위치한 ‘추억의 장날만두’.

한편 뒤늦게 일어난 이수근, 박성광, 이홍기는 가까스로 부대찌개 집에 1등으로 도착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방송에 나온 업소는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에 위치한 ‘이나경 송탄부대찌개’이다.

깨비들이 방문한 수원 화성. 인근에 지동시장과 통닭거리가 있다. 사진/ 경기관광포털

한편 정형돈은 박성광에게 “오나미가 여자로 보인 적이 있냐”고 물었고, 박성광은 “있다, 요리하는 모습을 봤는데 잘하더라”고 대답해 녹화장을 삽시간에 핑크빛 무드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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