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커플 허니문 어디로 가나... 신혼여행박람회 관심 ‘증폭’
상태바
송송커플 허니문 어디로 가나... 신혼여행박람회 관심 ‘증폭’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10.27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럽일까 동남아일까 10월의 마지막 날...세간의 이목 쏠린다
몰디브 포시즌의 경우 아랍 왕족들도 자주 찾는 리조트 중 하나다. 하와이 등도 좋은 리조트가 많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스타커플의 신혼 여행지가 어디가 될지 관심이 높다.

하와이 몰디브 발리 호주 등 최고급 리조트를 예약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유럽으로 결정되었다는 설도 나오는 등 두 스타의 신혼여행지는 신혼여행이 끝날 때까지 비밀에 붙여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여행 자유화되기 이전에 한국의 신혼여행자들은 신혼여행지는 제주도였고 이후 태국이나 괌이었지만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으로 신혼여행지가 확대된 요즘, 송송커플의 신혼여행지를 사전에 파악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에 나오는 수많은 리조트들을 놓고 본다면 송송커플이 갈 만한 신혼여행지를 어렴풋하게나마 가늠해 볼 수 있다.

그러나 10월 28일과 29일 삼성역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 5층에서 개최하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에 나오는 수많은 리조트들을 놓고 본다면 송송커플이 갈 만한 신혼여행지를 어렴풋하게나마 가늠해 볼 수 있다.

허니문리조트 담당자에 따르면 우선 가격이 높고 사생활이 보장된 리조트일 가능성이 높다. 몰디브에서라면 7성급 리조트 소네바자니, 포시즌 란다기나바루나 쿠다후라 등이 범위에 들어온다. 물위에 워터빌라 등이 고급스러워 주목할만한 리조트들인 탓이다.

허니문리조트 신혼박람회에 나온 리조트들 중에는 신혼부부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좋은 상품들이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몰디브 포시즌의 경우 아랍 왕족들도 자주 찾는 리조트 중 하나다. 하와이 등도 좋은 리조트가 많다. 발리가 행선지라면 세인트레지스와 불가리 등을 손꼽을 만하다.

하룻밤 숙박료가 1백만원 선에서부터 시작되는 고급리조트들인데다가 사행활이 완벽하게 보호되는 리조트들이다.

하와이를 신혼여행지일 경우, 마우이섬에서는 웨스틴 마우이, 리치칼튼, 빅아일랜드라면 힐튼와이콜로아 등을 후보지로 꼽을 수 있다. 하와이 와이키키 비치를 바라보고서 있는 핑크빛 궁전 로열하와이언은 김남주 김승우 커플이 신혼여행을 보낸 리조트이기도 하다.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으로 신혼여행지가 확대된 요즘, 송송커플의 신혼여행지를 사전에 파악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칸쿤이나 타이티 등도 좋은 신혼여행지로서 권할만하다. 칸쿤의 하얏트 지바 리조트는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고, 타이티의 세인트레지스 리조트는 수상빌라형태의 리조트들을 구비하고 있어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이름이 높다.

허니문리조트 신혼박람회에 나온 상품들 중에는 신혼부부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좋은 혜택의 상품들이 있다. 하와이 상품 중 하와이항공을 이용하면, 기울기 180도의 침대좌석을 이용하고 정창욱 쉐프가 내놓는 기내식을 음미하는 등 최고급 신혼여행이 가능하다.

카리브해 칸쿤의 하얏트 지바 리조트.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이 잘 구비되어 있는 리조트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또 하와이에서 다이아몬드 헤드를 방문할 때 와이키키 트롤리 그린라인에서 25달러 상당의 이용권을 제공하므로 관심을 가질만 하다.

몰디브가 목적지일 경우 콘스탄스 무푸시를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커플 당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한다.

푸껫, 발리, 세이셸, 코사무이를 선택한 신혼부부들은 세계적인 브랜드 반얀트리 리조트를 이용할 일이다. 허니문리조트 고객들 20명에게 최대 60만원을 할인해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허니문리조트 신혼박람회에서는 베트남 다낭에서부터 코창코쿳, 칸쿤, 호주 서유럽, 지중해, 아프리카 등 지구촌 전역의 신혼여행 상품이 특별가에 만날 수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