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여행업계, 사회 공헌 활동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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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여행업계, 사회 공헌 활동으로 ‘눈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10.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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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및 기부금 전달,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등
노랑풍선은 지난 24일 서울관광고등학교에서 관광 꿈나무들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노랑풍선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가을을 맞아 여행업계가 사회 공헌 활동 등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노랑풍선, ‘관광 꿈나무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전달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랑풍선은 지난 24일 서울관광고등학교에서 관광 꿈나무들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대상자는 평소 관광분야로의 취업의지가 확고한 학생들 중 학교생활의 성실성, 학업성적 등의 기준을 토대로 선별했으며, 교사 및 학교장의 최종평가를 통해 총 10명을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노랑풍선 김인중 부사장을 비롯한 서울관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행복 나눔 기부금 전달

국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 호텔의 총지배인들은 지난 25일 홀트아동복지회에 행복 나눔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한국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국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 호텔의 총지배인들은 지난 25일 홀트아동복지회에 행복 나눔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의 따뜻한 감사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부금이 전해지는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의 영상 소개와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총 2500만원의 기부금은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의 미혼 엄마와 아기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후원이 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2017년도에 한국의 메리어트 계열 호텔들이 진행한 ‘희망의 봄 나들이(One Spring day)’, ‘행복 나눔 오리 경주 이벤트(Duck Racing)’, ‘자선 달리기 대회(Run to Give)’,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바자회(Beautiful Store)’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게 됐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2017 가족친화경영대상’ 부문 대상 수상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25일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최하는 ‘2017 가족친화경영대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25일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최하는 ‘2017 가족친화경영대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경영인증원은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는 기업을 발굴, 대한민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영 테마별 종합 시상제도인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를 16회째 진행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사회공헌, 품질경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지는데 롯데월드는 가족친화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가족친화경영대상은 근로자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장려한 실적이 타의 귀감이 될만한 기업이 선정된다. 고객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롯데월드의 서비스 마인드는 ‘일과 가정의 행복’ 이라는 기업문화가 바탕에 자리하고 있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에게 진정한 서비스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서울드래곤시티, 용산구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서울드래곤시티와 용산구는 지난 24일 용산구청 소회의실에서 용산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와 용산구는 지난 24일 용산구청 소회의실에서 용산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드래곤시티와 용산구는 지역 주민 채용 확대를 통해 용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드래곤시티는 호텔 신규 및 경력직원 채용 시 직종과 경력에 적합한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오는 11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객실정비, 세탁, 보안 등 부문 별 인력 채용업체 5곳과 협력해 총 40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채용 조건 부합 시 용산구민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용산구민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해 용산구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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