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정평 난 서울 단풍명소 ‘서울대공원’ 올해도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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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정평 난 서울 단풍명소 ‘서울대공원’ 올해도 빛나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10.27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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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열차 순환도로변 2.2km 둘레길, 느티나무·벚나무 단풍 한창
코끼리열차 순환도로변 2.2km 둘레길은 느티나무와 벚나무가 일렬로 식재되어 있어 현재 단풍 절정을 이루고 있다. 사진/ 임요희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서울대공원 단풍은 수도권 최고라는 찬사를 누누이 들어왔다. 명불허전! 올해도 어김 없이 그 빛나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중이다.

10월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한 서울대공원 단풍은 11월 중순까지 공원 곳곳을 빛낼 예정으로 특히 서울동물원 하마사부터 남미관까지 약1km에 이르는 느티나무길은 나무의 성격에 따라 초록, 주황, 갈색, 노랑으로 빛나 그 아름다움을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다.

10월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한 서울대공원 단풍은 11월 중순까지 공원 곳곳을 빛낼 예정이다. 사진/ 임요희 기자

남미관 입구에 도착하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장관을 연출하며 동물원을 감싸고 있는 4km의 외곽순환도로는 달콤한 향의 계수나무와 붉은 단풍나무, 다갈색 플라타너스등 다양한 수종이 숲 터널을 만들어 아름답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공원 무료개방 공간인 코끼리열차 순환도로변 2.2km 둘레길은 느티나무와 벚나무가 일렬로 식재되어 있어 현재 단풍 절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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