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강현지 기자] 서울 여의도 IFC몰 사우스아트리움에서 마카오 캐릭터 ‘카-몬’이 마련한 천여 개의 깜짝 선물이 주인을 기다린다.

최근 ‘슈퍼에잇’ 토너먼트를 개최한 마카오정부관광청이 11일(수)부터 17일(화)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 사우스아트리움에서 ‘카-몬 서프라이즈’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몬 서프라이즈’는 2017년 8월까지 마카오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이 50만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 한국 여행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되었다. 아울러 연간 한국인 방문객 100만 명 달성을 기원하는 의미가 보태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유치영 대표는 “한국사무소 개소 이래 약 25년 동안 마카오를 찾아주신 여러분에 대한 감사드린다”며 “카-몬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을 통해 카몬이 준비한 깜짝 선물과 함께 즐거운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IFC몰 사우스 아트리움 부스를 방문하면 안내에 따라 마카오정부관광청 SNS 포스팅을 공유하는 미션을 거쳐 ‘카-몬’이 준비한 선물이 들어있는 100개의 선물 상자 가운데 1개를 열 수 있는 열쇠를 받아 해당 상자안의 선물을 가져갈 수 있다.

카몬 선물상자 이벤트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된다.

또한, 마카오정부관광청 4개 SNS 채널 가운데 2개 이상의 채널을 팔로우하면 서프라이즈 박스의 비밀번호 4자리를 풀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서프라이즈 박스 안에는 깜짝 놀랄만한 일정으로 구성된 마카오 여행권이 들어 있어 한 번에 비밀번호를 맞추는 방문객에게 증정된다.

‘카-몬 서프라이즈’에서는 카몬이 소개하는 마카오여행정보와 가을, 겨울을 수놓는 축제 정보도 제공한다. 이벤트에 응모하는 동안 에그타르트 솜사탕을 즐기며 마카오 여행도 계획해보자.

한편 마카오는 마카오 반도, 타이파 섬, 콜로안 섬, 매립지인 코타이 스트립으로 이루어진 관광도시로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리며 아시아 관광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마카오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가 융합된 일명 ‘매캐니즈’ 문화로 건축, 축제, 음식 분야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곳이다. 마카오를 방문하면 광동 요리와 포르투갈 요리가 적절히 융합된 매캐니즈 요리를 꼭 맛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