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에도 쉬지 못한 여행자를 위한 추천 힐링여행
상태바
황금연휴에도 쉬지 못한 여행자를 위한 추천 힐링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0.11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투어, “엄마를 위한 싱가포르, 수험생에겐 쿠바 배낭여행”
열흘간 이어진 추석 황금연휴간 해외여행객이 100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열흘간 이어진 추석 황금연휴간 해외여행객이 100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7만 명을 기록했던 작년 추석연휴보다 두 배 넘게 늘어난 숫자로,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역대 해외여행자 2500만 명을 쉽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가사나 학업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모처럼 찾아온 긴 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이들도 많다. 이에 하나투어에서는 황금연휴를 반납했던 이들이 남은 가을을 활용해 다녀오기 좋은 특별한 여행상품을 추천했다.

연휴가 길수록 가사 부담은 되려 커진다. 연휴 간 가족은 물론 일가친척의 식사까지 책임지느라 번아웃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엄마들에겐 지친 심신을 달랠 힐링여행이 필수.

이에 오는 11월 5일부터 9일 사이 출발 가능한 ‘싱가포르 셰프투어 5일’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싱가포르를 아무 고민 없이 둘러보고 올 수 있는 패키지여행상품이다.

싱가포르는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다양한 먹거리들로 ‘맛의 천국’이라 불리는데다 마리나베이샌즈, 하지레인, 차임스 등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한 관광지도 두루 갖췄다.

싱가포르는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다양한 먹거리들로 맛의 천국이라 불리는데다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한 관광지도 두루 갖췄다. 사진/ 하나투어

더욱이 이번 싱가포르 일정엔 스타셰프 최현석도 동행해 여행객들에게 로맨틱한 저녁 만찬을 제공한다. 최 셰프는 유자드레싱을 곁들인 부라타치즈, 트러플 허니소스 랍스터샐러드, 그리고 락사커리 게살파스타와 채끝 스테이크 등 싱가포르의 독특한 식재료로 만든 특별한 요리들로 여행의 풍미를 한층 더 할 예정이다.

더불어 합격의 기쁨을 위해 연휴의 즐거움을 잠시 미뤄둔 수험생들에겐 수능이 끝난 후 출발하는 ‘쿠바 단체배낭 11일’이 안성맞춤이다.

단체배낭여행은 좀처럼 여행하기 힘든 쿠바 아바나와 서부 지역 자유여행을 즐기되, 노련한 경험을 갖춘 배낭여행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도시 간 이동할 때나 숙소를 찾을 때,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합격의 기쁨을 위해 연휴의 즐거움을 잠시 미뤄둔 수험생들에겐 수능이 끝난 후 출발하는 쿠바 단체배낭 여행이 안성맞춤이다. 사진/ 하나투어

혼자 여행을 떠날 때 발생하는 싱글차지가 없는 데다 자유여행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기에 방학을 맞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오승환 하나투어 CR전략본부 대리는 “추석연휴에 집안일로 지친 어머니와 수험생활에 지친 수험생을 위해 특별한 경험을 준비했다”며 “이번 상품은 연휴에 소외되었던 이들을 위한 힐링여행으로, 이를 통해 평소 묵혔던 스트레스를 풀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