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 풍류’, 무료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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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 풍류’, 무료로 즐기세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6.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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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두 차례 ‘운현궁 뜰 안의 역사콘서트’ 개최
오는 6월 9일과 23일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운현궁 뜰 안의 역사콘서트’가 개최된다. 사진/운현궁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고종이 즉위 전에 살았던 곳이자 흥선대원군 사저였던 운현궁에서 흥미로운 역사 콘서트가 열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우선 9일에는 김문식 단국대 교수, 송지원 규장각 연구원이 ‘흥선대원군의 풍류와 예술세계’를 들려주고, 23일에는 고려대 방광석 교수, 장영숙 상명대 교수가 ‘흥선대원군과 고종, 세 번의 격돌’이라는 주제로 역사이야기를 들려준다.

역사학자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국악과 전통무용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이어서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 운현궁

특히 역사학자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국악과 전통무용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이어서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9월과 10월에도 각각 2회씩 행사가 예정돼 있어 이번 기회를 놓쳐도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9월과 10월에도 각각 2회씩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테마콘서트로 ‘운현궁! 춤의 향기에 물들다!’가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사진/ 운현궁

아울러 운현궁에 어울리는 테마콘서트로 ‘운현궁! 춤의 향기에 물들다!’가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무대에는 6월 10일 성신여대 무용과, 6월 17일 용인대 무용과, 6월 24일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등 예비 전문인들이 잇따라 오를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전통공연예술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한편, 운현궁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운현궁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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