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 속 힐링’ 부탄 여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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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 속 힐링’ 부탄 여행 눈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6.08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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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여행의 백미 탁상 사원 트레킹
‘국민 행복지수 1위’ 수식어가 붙는 부탄을 더 빠르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등장했다. 사진/ KRT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선뜻 방문하기 어려웠던 부탄을 더 빠르고 편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국민 행복지수 1위’ 수식어가 붙는 부탄은 올해로 대한민국과 수교 30주년을 맞는 동시에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해 이목을 끌었던 지역이다.

부탄의 수도 팀푸의 독특한 건축 양식이 돋보이는 타쉬초 종(Tashicho Dzong)을 비롯 웅장한 크기의 도르덴마 좌불상, 랜드마크인 메모리얼 초르텐, 팀푸 민속박물관 등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부탄의 수도 팀푸의 독특한 건축 양식이 돋보이는 타쉬초 종을 비롯 웅장한 크기의 도르덴마 좌불상, 랜드마크인 메모리얼 초르텐, 팀푸 민속박물관 등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사진/ KRT

또한 부탄의 상징적인 동물인 타킨(Takin)을 구경할 수 있는 부탄 국립 동물원 일정도 눈길을 끈다. 타킨은 국제보호동물로 지정돼있다.

부탄 여행의 백미인 탁상 사원 트레킹도 빼놓아서는 안될 코스다. 8세기 고승 파드마 삼바바의 전설이 깃든 성스러운 장소로 해발 3000m를 넘어 골짜기 틈을 오르는 여정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부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한국인 대상 프로모션이 한창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부탄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사진은 도르덴마 좌불상. 사진/ KRT

KRT 부탄 담당자는 “부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한국인 대상 프로모션이 한창이다”라며 “지금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부탄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부탄 일주 패키지는 6월과 7월에 걸쳐 총 5회 진행된다. 국영 항공인 부탄 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유일한 국제공항이 있는 파로로 입국한다. 행복의 나라 부탄에서 여유로운 관광과 휴식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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