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객들을 겨냥한 다양한 혜택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들의 섬 발리에서 즐기는 완벽 허니문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RT는 합리적이지만 품격 있는 신혼여행을 찾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올가을 매력적인 발리 허니문을 준비했다.
발리는 ‘신들의 섬’이라는 별명답게 방문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곳이다. 해당 상품은 9월 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일요일에 출발한다. 총 4박 6일 일정으로,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에 탑승하고 마제스틱 포인트(Majestic Point) 풀빌라에 숙박한다.
마제스틱 포인트는 럭셔리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한적한 풀빌라에서 오롯한 둘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2m 프라이빗 풀장과 통유리 벽면 구성으로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공항, 누사두아 해변, 꾸따 시내까지 이동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높아 허니무너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휴식뿐 아니라 취향에 맞는 선택 일정을 즐길 수도 있다. 총 15가지 일정 중 원하는 활동을 골라 진행한다. 일정은 허니무너들이 선호하는 웨딩스냅 촬영부터, 래프팅, 제트스키, 씨워킹 등 해양스포츠, 로컬 문화를 체험하는 현지 투어까지 다양하다.
KRT가 마련한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매주 선착순으로 풀빌라 2박->4박 업그레이드,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 비즈니스석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단독 가이드 및 차량 제공, $20 상당 달러북, 객실 내 미니바 1회 포함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인터파크투어, 29일부터 3주간 온라인 여행박람회 개최
인터파크투어는 6월 18일까지 3주간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는 시공간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여행 축제의 장이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전 세계 지역별 여행상품, 항공권, 호텔, 허니문 등 모든 여행 상품뿐 아니라 각종 여행 관련 콘텐츠를 한데 모아 소개한다.
특히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박람회 추천 여행지로 ‘마카오’를 선정,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마카오를 집중 조명한다. ‘요즘 뜨는 마카오’ 페이지에서는 여행전문가가 소개하는 가족여행∙레이디스여행∙브로맨스여행 등 맞춤 코스는 물론 추천 맛집, 추천호텔, 즐길거리를 포함한 베스트 포토스팟, 나이트라이프 등 마카오를 보다 즐겁게 여행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박람회 경품 규모와 혜택도 이전회 대비 한층 강화됐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고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여행순간포착, 매일매일 공짜 항공권이 터진다’는 틀린 그림 찾기 게임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9명)∙50만원(12명)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매일 제공한다. 또한 나의 여행 스타일 카드를 선택하면 즉석 경품 당첨 확인과 함께 여행지를 추천해주는 ‘여행의 법칙’, 테마별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여행투게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판매되는 상품은 평소 대비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외항공의 경우 일본 제주항공 오사카 왕복 항공권은 11만8600원부터, 대한항공 파리 왕복항공권은 76만9800원부터 찾아볼 수 있다. 또 베트남 4일 여행상품은 29만9000원부터, 후쿠오카 2박 3일 자유여행은 17만500원부터, 웨스틴리조트 괌 호텔은 28만3496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7~8월 여름휴가 시즌에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인기호텔과 제주 에어텔 상품도 얼리버드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