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지난 4월 28일(금)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강원도의 맛’이라는 주제로 낭만적인 강원도 맛집이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소개하는 진짜 강원도기행으로 꾸며졌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이 주관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국내여행 캠페인이다. 올해 2017 봄 여행주관은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14일(일)까지 진행되며, 여행주간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2018년도 동계올림픽대회가 개최되는 평창을 찾았다. 평창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바로 송어로, 송어 양식을 국내 최초로 성공한 지역이기도 하다. 신선한 송어는 회로 즐기는 것이 맛이나 향기가 좋다.
백종원은 송어회와 송어회무침, 송어회덮밥을 먹으며 감칠맛 넘치는 송어회를 즐겼다. 끝으로 송어매운탕을 먹으며 평창의 맛 송어를 접수 완료했다.
강원도의 두 번째 여행기행으로 아리랑의 고장 정선으로 이동해 모둠전을 맛봤다. 4가지 전이 한 접시에 푸짐하게 선보이는 정선의 전은 재료의 신선함이 담겨있는 전통적인 맛을 자랑했다.
정선의 또 다른 맛은 바로 콧등치기, 강원도 향토음식인 콧등치키는 국수가락이 억세 먹을 때 콧등을 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백종원은 강원도의 맛, 한우의 고장 횡성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는 횡성 땅속에 숨겨진 보물 바로 더덕을 주문했다. 더덕을 주문하면 무려 17가지 메뉴가 등장하는데, 매콤한 더덕무침은 물론 고소함이 가득한 더덕밥, 진한 풍미가 가득한 더덕쌈장까지 맛볼 수 있다.
또한, 맛도 멋도 가득한 더덕돼지주묵럭은 고기의 육즙 더덕의 향기로 백종원은 물론, 남녀노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횡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이었다.
백종원이 찾은 강원도에서 네 번째 맛은 속초의 명물 홍게, 속초의 홍게는 손질이 되어 있어 맛은 물론 먹기까지 편해 우아하게 게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게딱지밥과 게장으로 끓여낸 라면으로 마무리하면 맛으로 가득한 강원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