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신라의 역사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경주는 유네스코에서 아시아 3대 유적으로 지정한 관광단지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 경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안압지 등의 문화유적지를 비롯해 경주엑스포공원, 경주박물관, 경주월드 등 가볼만한 곳들이 무수히 많다.
국내 최초 역사체험 놀이동산 신라밀레니엄파크는 국내 유일의 신라시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영남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블루원 워터파크도 있다.
경주는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몰리지만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보문단지길은 벚꽃놀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올해는 제1회 경주 벚꽃축제(3월 31일~4월 9일)가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진행되어 더욱 많은 방문객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통 경주를 여행할 때는 최소 하루나 이틀을 머물게 된다. 보문단지 인근에 자리한 블루노트 펜션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여행객을 맞고 있다.
블루노트 15개의 개별 객실은 서로 다른 테마와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으며, 버블스파 시설을 갖춘 4개의 객실과 복층 및 다양한 오브제들을 비치한 객실들을 보유하고 있다.
펜션 정면 테라스에는 길이 22m 규모의 대형 인피니티 풀장이 5월 1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풀장을 감싸고 있는 넓은 데크 위의 썬베드와 테이블, 그네 등 부대시설도 이용가능하며, 특히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특별한 즐거움과 낭만을 느낄 수 있다.
블루노트 펜션은 객실마다 단독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시원한 전망과 함께 가족끼리 오붓하게 바비큐파티를 즐기기 좋다. 또한 보문단지가 눈앞에 펼쳐진 카페에서 즉석 원두커피와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블루노트 펜션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