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프리미엄 브랜드 신제품 17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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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프리미엄 브랜드 신제품 17종 출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3.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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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바이크, MTB 등 다양한 라인업 구성
알톤스포츠는 MTB, 로드바이크 등 다양한 타입의 신제품 17종을 출시했다. 사진/ 알톤스포츠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알톤스포츠는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가 MTB, 로드바이크 등 다양한 타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크게 MTB, 로드바이크, 팻바이크 총 세 가지로 분류되며 총 17종으로 구성했다.

인피자는 MTB, 로드바이크 등 레저스포츠 인구와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신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한 끝에 디자인, 기능성 등 다방면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으며, 카본, 티타늄 등의 프레임 소재를 사용해 합리적 가격에 높은 성능을 갖췄다.

알톤스포츠는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의 신제품은 MTB, 로드바이크, 팻바이크 총 세 가지로 분류되며 총 17종으로 구성했다. 사진/알톤스포츠

특히 2017년도의 신모델이자 주력 모델인 풀카본 로드바이크 ‘볼란트’는 공기 저항과 힘 손실은 줄이고 속도는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집약했다.

토레이 사의 카본 소재를 사용한 볼란트에는 측풍의 영향과 와류현상(공기 흐름의 일부가 본류와 반대되는 방향으로 소용돌이 치는 현상)을 최소화한 ‘캄테일’ 방식의 프레임과 안장을 지지하는 시트 포스트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심미성까지 확보한 ‘일체형 시트 클램프’를 적용했다.

프레임과 앞바퀴를 지지하는 포크 사이의 공간과 휠의 간격을 최소화한 설계로 에어로다이나믹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킨 ‘일체형 헤드 세트&포크 크라운’,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힘 손실은 줄여주는 좌우 비대칭 BB 설계도 볼란트의 장점이다. 완성차 기준 무게는 7.95kg이며, 판매가격은 243만4000원이다.

아울러 인피자 로드바이크 전제품(메티스TR제외)은 기본적으로 스무드웰딩과 인터널 케이블 방식을 적용해 케이블 오염 방지와 프레임 심미성 향상을 확보했다.

인피자 로드바이크의 신제품 ‘메티스’ 시리즈는 ‘메티스 울테그라’, ‘메티스 105’, ‘메티스 TR’ 3종으로 구성했으며, ‘메티스TR’은 티타늄 소재를 사용한 모델이다. 2016년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올라운드 카본 로드바이크인 메티스 시리즈는 올해 시트 포스트를 카본 소재로 교체하면서 가격은 더욱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인피자의 대표 MTB 신제품으로는 탈레스XC와 탈레스TX2가 있다. 두 종 모두 인터널 케이블 방식을 적용했으며, 인피자 탈레스 XC는 토레이 사의 풀카본 프레임에 27.5인치 휠과 신형 시마노데오레 XT 구동계를 장착한 프리미엄 MTB 제품으로, 폭스플로트 32 포크를 장착해 거친 산악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설원, 비포장도로 등의 험로에 최적화된 팻바이크와 사이클로크로스 타입도 출시했다. 인피자의 팻바이크 타입 ‘엘파소’는 4.5인치 광폭타이어로 설원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모델이다. 변속기는 시마노 데오레를 적용했으며,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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