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신혼여행, 유니코 20°87° 프라이빗 부티크호텔의 매력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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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신혼여행, 유니코 20°87° 프라이빗 부티크호텔의 매력에 빠지다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7.03.14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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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식사, 부대시설 모두 포함된 올 인클루시브 성인 전용 호텔로 문 열어
칸쿤 신혼여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줄 성인 전용 프라이빗 부티크호텔, 유니코 20°87°이 지난 3월 1일 문을 열었다. 사진/ 유니코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칸쿤 신혼여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줄 부티크호텔이 지난 3월 1일 문을 열었다. 성인 전용 프라이빗 부티크호텔, 유니코 20°87°은 기존의 호텔이나 리조트와는 차별화된 최상급 호텔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리브 해가 발끝을 간지럽히는 세계적인 휴양지, 칸쿤

카리브 해에 펼쳐진 숫자 7의 형상을 닮은 23km에 달하는 해변, 천혜의 모래 백사장, 마가리타가 떠오르는 칸쿤은 세계 여행자들의 낙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 유니코호텔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북동부 킨타나루 주에 자리한 칸쿤은 1967년 멕시코 정부가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멕시코의 다른 지역이나 카리브 해의 휴양지들과 달리 칸쿤은 관광 자체만을 목적으로 조성된 휴양지로 매년 400만 명의 여행객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다. 

카리브 해에 펼쳐진 숫자 7의 형상을 닮은 23km에 달하는 해변, 천혜의 모래 백사장, 마가리타가 떠오르는 칸쿤은 고대 마야 문명의 세계로 통하는 관문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완벽함에 가까운 이상적인 날씨, 자연의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이제 세계 여행자들의 낙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들이 모두 칸쿤 주변에 있는 덕분에 칸쿤은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손꼽히는 휴양지 중 하나로 성장했다. 사진/ 유니코호텔

칸쿤은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호텔과 리조트 복합단지, 특유의 품격있는 서비스로 다른 세계적인 휴양지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문화적 유산과 자연의 아름다움, 다양한 액티비티와 수준 높은 편의 시설 등 다른 휴양지들과는 차별화된 위상을 자랑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들이 모두 칸쿤 주변에 있는 덕분에 칸쿤은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손꼽히는 휴양지 중 하나로 성장하였다.

고대 마야문명 유적 등 멕시코의 전통문화의 중심에 서다

유카탄반도의 플라야 델 카르멘과 툴룸 사이에 들어선 유니코호텔은 마야 문명을 탐방하는 여행자를 만족하게 하고 있다. 사진/ 유니코호텔

“유니코 20°87°”은 북위 20° 서경 87°인 멕시코 칸쿤의 리비에라 마야지역에 자리잡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다. ‘유니코 호텔’은 칸쿤 국제공항에서 차로 6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멕시코 동부 킨타나루 주 카리브 해안가에 있는 관광 도시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15분 거리에 있다.

유카탄반도의 플라야 델 카르멘과 툴룸 사이에 들어선 유니코호텔은 멕시코의 문화를 경험하기를 원하는 여행자나 호텔 주변의 마야 문명을 탐방하는 여행자 모두를 만족하게 하고 있다. 호텔 내 곳곳에 지역 예술가와 장인들의 작품이 전시돼 호텔에서 현지문화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만끽할 수 있다.

리비에라 마야 지역에 위치한 유니코호텔은 호텔 주변에 지하동굴, 블루라군 등도 경험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사진/ 유니코호텔

호텔 밖에서도 고대 마야문명 유적 등 멕시코만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다. 툴룸은 카리브 해안가 절벽에 있는 유적지로, 고대 마야 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으며, 호텔 주변에 지하동굴, 블루라군 등도 경험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성인 전용 호텔만의 특별한 부대시설과 나만을 위한 서비스

유니코호텔은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려는 젊은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성인전용 호텔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 유니코호텔

유니코호텔은 즉흥적이고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려는 젊은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성인전용 호텔로 운영하고 있다.

유니코호텔은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존중하는 448개 객실이 있으며 90%가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오션뷰다. 여기에 리비에라 마야의 아름다운 백사장에 자리한 3개의 전용 수영장과 편안한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는 스파와 웰빙 센터는 성인전용 호텔로 기대감을 더해준다.

유니코호텔은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존중하는 448개 객실이 있으며 90%가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오션뷰다. 사진/ 유니코호텔

유니코호텔의 객실과 스위트 룸의 디자인은 리비에라 마야의 풍부한 캐릭터에서 직접 영감을 얻어 편안함과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을 조화시켰다. 침구나 객실 용품들은 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의 천연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깔끔한 선과 천연 소재를 결합한 넓은 사이잘삼 로프와 손으로 제작한 현지 조각의 감촉이 현대적인 감성을 선사하는 인테리어의 알코바 오션뷰 객실은 탁 트인 바다 전망, 야외 스파 욕조 및 멋진 파노라마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외부 라운지도 있다.

부티크호텔의 최고급 서비스를 위해서 지역 예술가, 장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호텔 내로 초청, 투숙객들이 호텔밖에 나가지 않아도 로컬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사진/ 유니코호텔

유니코 20°87°은 부티크호텔의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개인 맞춤 서비스인 버틀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니코에서는 최상의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24시간 상주하는 맞춤형 로컬 호스트인 안피트리용을 운영하고 있다. 안피트리용 서비스를 통해서 체크인과 체크 아웃, 체크아웃 시 가방 픽업, 레스토랑·투어·골프 예약, 청소, 세탁, 다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위해 ‘유니코 호텔 앱’을 다운받아 사전 체크인, 음식 주문 등의 서비스도 앱을 통해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한, 앱을 통해서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호텔 내에 전시된 예술품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취향을 반영한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멕시코 최고의 요리사 크리스티앙 브라보가 선보이는 미각의 세계

유니코호텔의 모든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사용하지만, 이 식재료를 통해서 각국의 맛을 다양하게 표현해준다. 사진/ 유니코호텔

유니코호텔에서의 식사는 단순한 경험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맛, 식감 및 미각을 모두 갖춘 새로운 발견이다. 유니코호텔의 모든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사용하지만, 이 식재료를 통해서 각국의 맛을 다양하게 표현해준다.

유니코호텔의 모든 요리는 단순하고 건강한 것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 카리사, 멕시코 풍미와 전통에 깊이 뿌리를 둔 요리를 제공하는 멕시코 레스토랑 쿠에바 시테, 일식을 비롯한 아시안 메뉴를 선보이는 무라 하우스, 캐주얼한 해변가에서 간단한 스낵과 저녁에는 그릴요리를 선보이는 20°87° 등 4개의 레스토랑은 고급 식사부터 캐주얼 한 해변 뷔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유니코호텔의 레스토랑에서는 현지 문화에 익숙한 칵테일과 요리에서부터 객실의 예술에 이르기까지 손님을 감탄시킨다. 사진/ 유니코호텔

현대 멕시코 요리의 요리 혁신과 더 밀접하게 연결하기 위해 레스토랑 쿠에바 시테에서는 순환 주방장 프로그램을 실현하고 있다. 푸에블라에서 태어나고 자란 요리사 크리스티앙 브라보는 멕시코와 스페인 전역에서 요리를 한 바 있는 멕시코 최고 요리사로 ‘스페셜 이벤트’의 요리사로 일하고 있다.

유명 요리사 크리스티앙 브라보를 포함한 유니코호텔의 레스토랑에서는 현지 문화에 익숙한 칵테일과 요리에서부터 객실의 예술에 이르기까지 손님을 감탄시킨다.

전문 셰프들이 만든 다양한 멕시코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셰프 테이스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선셋 세일링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부티크호텔에서 올인클루시브의 정석을 표현하다

칸쿤지역의 올인클루시브 호텔과 리조트의 역사를 새롭게 하고 있는 유니코 호텔은 부티크 호텔의 분위기를 지녔지만 올-인클루시브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사진/ 유니코호텔

칸쿤의 호텔은 ‘올 인클루시브’라는 정책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지난 3월 1일 오픈한 유니코 20°87°이 칸쿤지역의 올인클루시브 호텔과 리조트의 역사를 새롭게 하고 있다.

부티크 호텔의 분위기를 지녔지만 올-인클루시브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유니코 호텔의 장점이다.

유니코호텔의 객실과 스위트 룸의 디자인은 리비에라 마야의 풍부한 캐릭터에서 직접 영감을 얻어 편안함과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을 조화시켰다. 사진/ 유니코호텔

유니코호텔은 완벽한 휴가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 20%의 서비스 요금으로 무제한 골프, 스파 트리트먼트, 현지 투어, 뷰티 살롱 및 미용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맞춤 욕실용품, 완벽한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 24시간 룸서비스, 전통적인 집사 서비스를 대신하는 개인 안티피용 등이 올인클루시브에 포함되어 더 이상의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

부티크호텔의 최고급 서비스를 위해서 지역 예술가, 장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호텔 내로 초청, 투숙객들이 호텔밖에 나가지 않아도 로컬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스노클링, 다이빙, 자전거 타고 유적지 둘러보기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도 마련, 올-인클루시브 호텔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한국시장에 유니코호텔의 오픈을 알리기 위해서 내한한 엔리크 마틴 델 캄포 RCD 그룹 호텔 부사장과 아르뚜로 쿠르즈 로페쯔 RCD 그룹 호텔 유럽, 아시아 세일즈 담당 이사. 사진/ 김효설 기자

한편, 한국시장에 유니코호텔의 오픈을 알리기 위해서 엔리크 마틴 델 캄포(Enrique Martin Del Campo) RCD 그룹 호텔 부사장과 아르뚜로 쿠르즈 로페쯔 (Arturo Cruz Lopez)RCD 그룹 호텔 유럽, 아시아 세일즈 담당 이사가 지난 3월 8일 내한했다.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하드락호텔(Hard Rock)과 노부 호텔(Nobu Hotel)을 운영하는 RCD리조트그룹의 유니코 호텔은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열정을 지닌 여행자를 위한 호텔로 문화적 경험과 함께 휴양을 즐기고 싶은 이들은 물론 허니무너에게 최적의 호텔”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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