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높인 리무진 투어, 국내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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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높인 리무진 투어, 국내서도 가능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3.14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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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참좋은 국내 리무진 투어’ 출시
참좋은여행은 국내 여행을 한층 더 편안하게 떠날 수 있는 ‘참좋은 리무진 투어를 기획했다. 사진/참좋은여행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참좋은여행은 국내 여행을 한층 더 편안하게 떠날 수 있는 ‘참좋은 리무진 투어(Verygood Limousine Tour)’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패키지 또는 개별 여행을 통해 국내를 관광할 때 생길 수 있는 불편들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여행사 도움 없이 개인이 내륙을 여행할 경우, 이동에 따른 오랜 운전 시간, 호텔 및 식당 등을 직접 알아보는 수고 등을 고려해야 한다. 반면 내륙 패키지 상품의 불편 사항으로 비좁은 버스 탑승, 40명 안팎의 그룹 인솔, 저가 숙소, 단체 식사 등이 있다.

‘참좋은 리무진 투어’ 이용객은 28인승 우등 리무진 버스를 탑승하는 것이 첫번째 특징. 가로 3열, 앞뒤 간격이 넓은 버스를 이용해 불편 없이 오고 갈 수 있다. 차내에서 신는 고급 실내화를 추가 제공한다.

10명만 예약해도 출발 확정이며, 동호회 또는 가족 단위로 떠날 수 있다. 아울러 전체 인원이 한 테이블에 앉는 단체 식사가 아닌, 일행별 한상 차림으로 준비된다.

1박 이상 숙박의 경우 지역의 가장 깨끗하고 부대 시설이 잘 마련된 특급호텔/리조트 급을 엄선했다. 국내 여행 상품은 저렴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모텔 또는 여관 급을 배정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국내 여행의 불편한 점으로, 고속도로 위 쏟아지는 졸음운전, 홈페이지 사진과는 다른 숙소, 낯선 사람과 어색한 식사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여행을 기획했다”며 “고급 리무진 버스 등을 통해 국내 패키지 상품도 품격 있게 다녀올 수 있다는 인식을 만들고자 했다”고 기획전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참좋은여행의 국내 리무진 투어는 3월부터 6월까지 이어지며 대표적인 상품으로 ▲3월, 봄마중 테마로 떠나는 전라남도 꽃축제 ▲4월, 느릿느릿 봄소풍을 주제로 즐기는 슬로시티 하동, 서남해 안단테 시리즈 ▲5월, 이색 문화 산책 테마로 꾸려진 충청북도 영동 와이너리 투어, 전라도 삼례 문화예술촌 ▲6월, 삼림욕을 만끽하는 남한산성 탐방로, 담양 죽녹원, 군산 선유도 유람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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