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친환경·안전 캠핑문화 확산 홍보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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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친환경·안전 캠핑문화 확산 홍보에 박차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3.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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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캠핑&피크닉 페어’ 참여해 전시홍보관 운영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홀과 8홀에서 열리는 ‘2017 캠핑&피크닉 페어’에 처음 출전해 캠핑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홀과 8홀에서 열리는 ‘2017 캠핑&피크닉 페어’에 처음 출전해 캠핑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캠핑과 피크닉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전시박람회로서, 120여개 업체의 부스가 출전하고 7만 명 이상이 관람할 전망이다.

관광공사는 박람회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야영장 안전교육 및 관련법규’, ‘캠핑 안전사고 예방’,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리법’에 대해 동영상 상영과 홍보물 전시 및 상담 등을 통해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등록 야영장들에 대한 정보가 수록된 전국야영장 통합홈페이지 홍보도 병행해 캠핑 수요자 중심의 안전하고 즐거운 친환경·안전 캠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관 중 참관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안전 캠핑 체험부스존에서 ‘엽서 안전스탬프 찍기’, ‘캠핑 나무문패 만들기’, ‘D.I.Y. 캠핑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소화기 사용법, 캠핑 중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현재 전국에 1600여개의 등록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캠핑 인구도 500만 명에 달하고 있어 캠핑은 국민들의 중요한 여가문화 중 하나로 정착해가고 있다”며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캠핑 전시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캠핑을 통한 여가 선용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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