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여행 이번 주 예약해야” 일본 지역별 벚꽃축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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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여행 이번 주 예약해야” 일본 지역별 벚꽃축제 정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3.14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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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텐진, 교토, 오사카 위주로 검색 활발
온라인투어에서는 벚꽃시즌을 맞이해 큐슈, 야마가타, 북해도, 도쿄, 오사카 등 인기 일본지역으로의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오사카성 전경. 사진/ GettyImagesBank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살갗에 와 닿는 봄의 기운이 갈수록 정겹게 느껴진다. 화창한 봄 햇살이 창을 통해 쏟아지고 꽃망울이 한껏 부풀어 오른 만큼 슬슬 나들이 계획을 세울 때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나라 전역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벚꽃축제가 시작된다. 축제 시즌을 앞두고 일본 현지는 물론 국내 여행객의 마음까지 덩달아 들뜬 상황이다.

일본의 벚꽃 시즌은 개화가 빠른 남쪽에서부터 시작돼 북으로 이어진다. 벚꽃축제의 경우 지역에 따라 후쿠오카 3월 26일(일), 오사카 3월 30일(목), 요나고 3월 28일(화), 교토 3월 29일(수), 도쿄 3월 26일(일), 아카타 4월 20일(목), 아오모리 4월 25일(화), 삿포로 4월 30일(일)에 시작된다.

디즈니랜드, 아사쿠사 등 볼거리 풍성한 도쿄

이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벚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도쿄, 후쿠오카, 교토, 오사카, 삿포로 등 일본의 주요 여행지로 벚꽃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그중에서도 일본의 수도 도쿄는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다. 도심에 삐죽삐죽 솟은 현대적인 빌딩과 시타마치의 전통문화,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도쿄의 대표 명소로 즐길거리가 가득한 디즈니랜드와 그 옆에 자리한 디즈니씨 테마파크, 도쿄의 역사와 삶이 녹아있는 아사쿠사 등이 있다.

세계가 인정한 맛집 도시 텐진, 고풍스러운 역시도시 교토

일본 후쿠오카현 북서부에 자리한 후쿠오카는 큐슈 최대의 번화가 텐진에서 다양한 쇼핑과 맛집 탐방이 가능해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다. 오랜 역사가 담긴 신사를 관광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쉴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천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교토는 고풍스러운 사찰과 신사, 성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 ‘성스러운 물’을 뜻하는 청수사의 경우 깎아지른 절벽 위에서 감상하는 교토 시내 전망이 일품이다.

또한 청수사로 가는 언덕길에 있는 교토의 전통거리 신넨자카, 니넨자카 전통 상점가에서는 각종 전통물품과 과자를 파는 상점들로 즐비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인 최다 방문을 자랑하는 오사카

도쿄와 더불어 일본의 2대 교통 중심지인 오사카는 어떨까. 이곳은 교토, 나라, 고베 등 유명 관광지와 연결되어 있으며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오사카성, 시텐노사 등 많은 문화 유적지가 자리해 있다. 특히 난바, 우메다는 ‘일본의 부엌’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맛집이 모여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온라인투어에서는 벚꽃시즌을 맞이해 큐슈, 야마가타, 북해도, 도쿄, 오사카 등 인기 일본지역으로의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땡처리 상품부터 명품여행, 품격 있는 온천여행, 부산출발상품 등 일본여행의 매력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이 세분화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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