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유레일 그룹이 한국 시장 내 새로운 파트너로 탐스 Inc.(이하 탐스)를 선정, 본격적으로 한국 내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미방항운의 자회사인 탐스는 지난 2005년 설립돼 호텔, 렌터카, 관광청 등 여행 산업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고객사의 세일즈, 마케팅, 홍보 등 최적화된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여행 관련 기업의 한국 내 대표 사무소 역할을 하고 있다.
2001년 설립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레일 그룹 G.I.E(이하 유레일) 은 유럽인들 또는 6개월 이상 유럽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레일 상품과 그 외 유럽 비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레일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유럽 철도 여행의 대표격인 유레일에게 있어 아시아 지역은 큰 성장세를 거듭하는 중요 시장으로 특히 한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한다.
유레일은 유럽 내 35개 이상의 철도회사 및 선박회사에 의해 구성돼 있으며 유레일 패스의 종류는 유럽 전체 국가에서 이용 가능한 유레일 글로벌 패스, 특정 국가를 돌아볼 수 있는 유레일 셀렉트 패스, 특정 한 국가를 자세히 둘러볼 수 있는 유레일 원컨트리 패스가 있다
탐스 관계자는 “2017년, 만 25세까지로 제한됐던 유레일 패스 유스 요금이 올해부터 만 27세로 확대됨과 동시에 유럽 국가 가운데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와 스위스 패스의 상품화와 이뤄졌다”며 “유럽 여행에 있어 유레일이 가진 매력과 강점을 적극 홍보하는데 주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