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명물 이동갈비 맛집, 주말 외식으로 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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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명물 이동갈비 맛집, 주말 외식으로 딱 좋아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2.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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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숭생숭 마음이 들뜨기 쉬운 때, 포천에서 고기 먹자
국내에 아프리카 박물관은 많지만 포천 소재 아프리카 박물관은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오감으로 아프리카를 느끼도록 되어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복잡하고 바쁜 일상 속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여행이 제격이다.

경기도 포천은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감으로 주말을 이용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다는 것과 산정호수, 명성산, 비둘기 낭, 평강식물원, 국립 수목원 등 자연이 함께하는 여행지라는 사실이 장점이다. 또한 산사원, 더 파크 아프리카 뮤지엄 등 체험 여행코스가 풍부해 가족과 함께하기에 포천만 한 곳이 없다.

배우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전통 술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좋은 산사원.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포천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인 전통 술 박물관 ‘산사원’은 단순히 제품만 생산하는 공장 개념을 탈피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전통 술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좋은 곳이다.

산사원에는 전통 술을 숙성하는 공간과 미니 양조장, 도구 전시장, 차 혹은 술 한 잔을 나눌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여행객에게는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을 추천한다. 국내에 아프리카 박물관은 많지만 포천 소재 아프리카 박물관은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오감으로 아프리카를 느끼도록 되어 있다. 이번 기회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프리카에 대한 문화 인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대자연의 신비함을 경험시켜주자.

이동갈비는 포천 이동면 장암리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에서 푸짐하고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포천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상품이 있다면 바로 이동갈비가 아닐까. 이동갈비는 포천 이동면 장암리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에서 푸짐하고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의 원조로 알려진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는 50여 년의 오랜 전통과 맛을 지키고 있는 곳으로 주인장 김미자 할머니의 손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의 생갈비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고기 맛을 아는 식도락가에게 인기가 많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할머니의 특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수제 양념갈비와, 질 좋은 소고기를 하나하나 손질해 상에 올리는 생갈비가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의 주메뉴로 한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갈비 요리를 선보인다.

수제 양념갈비의 경우 맛은 달달하고 식감은 부드러워 어른은 물론 어린 아이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한편 생갈비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고기 맛을 아는 식도락가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포천 맛집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에서는 각종 밑반찬과 쌈 채소를 셀프바를 통해 원하는 만큼 가져다먹을 수 있어 구성원 모두가 만족한 식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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