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음력설 대잔치, 16일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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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음력설 대잔치, 16일부터 진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1.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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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는 1월 30일과 2월 4일 집중
본격적인 음력설 기간에 앞서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마카오 대부분의 상점가는 할인 및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마카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마카오에서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해 한층 더 풍성해진 이벤트가 마련된다.

16일 마카오관광청에 따르면 본격적인 음력설 기간에 앞서 이날부터 27일까지 마카오 대부분의 상점가는 할인 및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점들은 1월 28일과 29일 연휴 기간 중에는 잠시 휴점한 뒤 다시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볼거리들이 집중되는 날은 1월 30일과 2월 4일이다. 먼저 2014년부터 시작된 마카오 음력설 퍼레이드가 오는 1월 30일 진행된다.

퍼레이드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마카오 과학센터에서 출발해 마카오 타워에서 마치게 되며, 6개의 해외 공연단과 16개의 현지 공연단, 그리고 14개의 퍼레이드카가 참여한다. 마카오 타워에서는 퍼레이드 종료와 동시에 축하 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방문객들의 참여를 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된다.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인스타그램의 ‘heritage.m’ 마카오문화유산 재창조연구협회 계정을 팔로잉하고 위의 퍼레이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의 게정에 올리면서 3개의 해시태그 @heritage.mo #macao2017 #cnyparade2017를 달면 참가 완료 결과에 따라 최소 500파타카부터 5000 파타카의 상금 주인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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