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 고민 더할 ‘유럽-호주-인도’…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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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고민 더할 ‘유럽-호주-인도’…당신의 선택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1.13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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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일정, 출사 여행 상품 등 다양
영국 런던. 웹투어는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할 ‘동행’ 기획전을 출시했다. 사진/웹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설 연휴, 방학이 있는 겨울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지로 관광객들을 유치하려는 여행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웹투어, 인솔 여행과 자유 일정이 결합된 상품 선봬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웹투어는 겨울 성수기에 떠날 수 있는 다양한 유럽 상품을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동행’ 기획전.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지만 모든 일정을 직접 다 짜기엔 부담스럽거나, 혼자 가는 것이 걱정 되는 경우, 빡빡한 패키지 일정은 싫지만 또 볼거리는 다양하게 보고 싶은,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할 상품이다.

‘동행’의 장점은 △전 일정을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원하는 대로 개별 자유여행도 선택 가능한 것 △혼자 출발도 싱글 차지가 없는 것 △호텔에서 호텔까지 53인승 벤츠 전용버스가 있는 것 △최소 출발 제한 없는 전 회차 무조건 출발 확정인 것 △팁이나 옵션, 쇼핑이 없다는 것이다.

코스 또한 다양하다. 8박 10일과 10박 12일, 13박 15일, 15박 17일까지 다양한 도시별 기간별 일정이 있으니 가장 내 취향에 맞는 일정대로 여행할 수 있다. 항공 역시 개별로 항공권을 구매해 일정에 합류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품별로 5만원부터 최대 10만원 추가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모두투어, 호주 울룰루 및 선샤인코스트 상품 선봬

모두투어는 호주의 진정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울룰루 지역과 선샤인코트 지역을 추가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는 호주의 진정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울룰루 지역과 선샤인코트 지역을 추가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두 상품 모두, 시드니 명소와 동부해안, 선상디너 그리고 호주의 웅장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 관광 등 시드니 관광과 호주 전통농가를 체험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 컨트리, 물룰라바 아쿠아리움, 호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스카이 포인트 그리고 서퍼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 등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관광으로 기본 일정은 동일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지구의 배꼽이라 불리는 울룰루 상품은 아웃백 하늘아래서 식사와 별자리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투어’와 호주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킹스 캐년을 구경하고 하이킹 할 수 있는 ‘킹스 캐년 투어’ 그리고 신비롭고 아름다운 사막에서의 일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울룰루 선라이즈’ 등 다양한 관광을 통해서 진정한 호주를 경험할 수 있다.

수만 가지 매력의 인도 출사 여행

자이살메르 낙타 사파리 투어. KRT의 인도 출사 여행 상품은 소니 코리아의 협찬을 통해 카메라 및 렌즈를 무료로 대여받고 유명 사진작가와 일정을 함께하며 사진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이다. 사진/KRT

KRT는 오는 3월 10일에 출발하는 인도 출사 여행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KRT의 인도 출사 여행 상품은 소니 코리아의 협찬을 통해 카메라 및 렌즈를 무료로 대여받고 유명 사진작가와 일정을 함께하며 사진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이다. 출사 여행을 함께하는 지성진 사진작가는 다수의 여행잡지 초청 작가 활동 및 대학 교양 강좌 등 사진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다.

상품은 총 10일 일정으로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일반적인 패키지여행으로 함께 둘러보기 어려운 조드푸르, 자이살메르, 우다이푸르 등의 지역을 한 번에 관광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푸른색 가옥이 눈에 띄는 ‘블루 시티’ 조드푸르와 사막이 특징인 ‘골드 시티’ 자이살메르, ‘화이트 시티’ 우다이푸르 등 저마다의 특색이 뚜렷한 지역을 관광하며 인도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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