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송어잡이, 얼음낚시터, 썰매장 등 즐길거리 다양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젊음과 낭만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강촌에서 겨울축제가 열린다.
12일 춘천시에 따르면 남산면 방곡1리개발위원회 주최하는 ‘강촌바일얼음장송어축제’가 오는 13일부터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행사장은 강촌역 입구 바일교 아래로 맨손송어잡이, 얼음낚시터, 썰매장이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된다. 4개 낚시터에서는 송어와 빙어를 잡을 수 있다.
또한 송어회와 구이, 따끈한 오뎅과 고구마 등의 간식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
한편,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강촌바일마을은 농촌체험 휴양마을이다. 도시민의 체험과 휴양을 통하여 힐링 관광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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