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겨울여행, 거제도 대표 관광명소는 간장게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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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겨울여행, 거제도 대표 관광명소는 간장게장 맛집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1.14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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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하면 현지 주민이 먼저 가르쳐주는, 입소문 자자한 곳은
장승포는 거제를 대표하는 미항으로 외도, 지심도, 서이말등대, 외도 동섬, 해금강 행 유람선이 출항하는 장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경상남도 끝자락에 위치한 섬 거제도는 국내 겨울 여행지 선호도 1순위로 꼽힌다. 여름철에는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기 위해 거제도를 찾는다면 겨울에는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기온으로 인해 따뜻한 여행지를 찾아 거제도로 향한다.

거제도는 당일 코스로는 도저히 다 구경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관광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그래도 이국의 아열대식물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는 외도 보타니아, 명승 제2호이자 바다 위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해금강, 드라마와 영화의 단골 촬영지 바람의 언덕.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 자글자글 자갈이 웃어대는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등을 대표 명소로 꼽을 수 있다.

거제도는 당일 코스로는 도저히 다 구경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관광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편 장승포는 거제를 대표하는 미항으로 외도, 지심도, 서이말등대, 외도 동섬, 해금강 행 유람선이 출항하는 장소다. 장승포에는 양지암 조각공원을 비롯해 병원, 마트, 식당,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거제 비경을 둘러보려면 유람선을 이용해야 하는데 종종 표가 매진되므로 반드시 예약하고 집을 나서야 한다. 거제도 여러 곳을 다니다보면 금세 허기가 밀려온다. 이왕이면 단순히 배를 채우기보다 맛집에서 제대로 즐기는 식도락을 즐기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거제도 맛집 ‘싱싱게장’은 간장게장 전문점으로 ‘게장정식’을 단 하나의 메뉴로 갖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거제도를 찾는 많은 여행객들이 앞 다퉈 찾는 음식이 있는 바로 밥도둑 간장게장이다. 거제도 장승포 부근 ‘싱싱게장’은 간장게장 하면 현지 주민도 이 집을 꼽을 만큼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거제도 맛집 ‘싱싱게장’은 간장게장 전문점으로 ‘게장정식’을 단 하나의 메뉴로 갖고 있다. 간장정식에는 간장게장을 비롯해서 양념게장, 생선구이, 생선조림, 된장찌개 등 다채로운 밑반찬들이 함께 나온다. 메인이라 할 수 있는 간장게장, 양념게장을 비롯한 모든 음식은 무한 리필로 제공된다.

간장정식에는 간장게장을 비롯해서 양념게장, 생선구이, 생선조림, 된장찌개 등 다채로운 밑반찬들이 함께 나온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무엇보다 거제도 맛집 ‘싱싱게장’에서는 신선도 높은 자연산 돌게로 게장을 담그며,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남해 특유의 게장 맛을 잘 살려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다.

장승포 본점과 함께 인근 거제 대명리조트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싱싱게장’은 장승포 맛집과 거제 대명리조트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이에 KBS, SBS 등 공중파 방송 프로에서 자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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