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무소, 2016년 약 66만 명의 방문객 유치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유환규 대표가 마카오특별행정부 2016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13일 마카오정부관광청에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특별행정구는 지난 12월 13일 2016 공로자 및 훈장 수여자 36인에 대해 발표하고 1월 6일 오후 마카오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이에 대한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일한 외국인으로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유환규 대표가 유공 표창장 수상자로 참석하는 영예를 안았다.
마카오는 매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마카오의 발전과 명성을 위해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훈장 및 표창을 수여하는데 올해는 외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유환규 대표가 선정됐다.
유 대표는 지난 1월 6일 마카오 현지에서 거행된 수여식에 가족과 참석해 36인의 표창자들과 함께 마카오특별행정부 추이사이온 행정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한국사무소는 꾸준한 홍보활동 및 관광상품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2014년 최초로 50만 방문객을 돌파,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2016년에는 약 66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쾌거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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