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마무리 여행으로 ‘강화도 나들이투어 버스’ 추천, 소문난 장어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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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마무리 여행으로 ‘강화도 나들이투어 버스’ 추천, 소문난 장어 맛집은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2.23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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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에서 만나는 역사 유적과 자연 그리고 맛집
기온이 떨어지면서 먼 길 나서기 부담스러운 여행자는 이번 주말 크리스마스를 강화도에서 보내면 어떨까. 강화도 보문사 전경. 사진 출처/ 보문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강화는 서해안을 포함한 인천 지역의 주요 관광지로 계절에 관계없이 당일 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먼 길 나서기 부담스러운 여행자는 이번 주말 크리스마스를 강화도에서 보내면 어떨까.

강화도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명이 너무 잘 어울리는 고장으로 역사 유적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해산물 맛집도 많다. 올봄부터 운행을 개시한 ‘강화도 나들이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강화도 특유의 산, 바다, 갯벌, 농촌 풍경을 두루 관람할 수 있어 여러모로 경제적인 여행법이라 할 수 있다.

강화도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명이 너무 잘 어울리는 고장으로 역사 유적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해산물 맛집도 많다. 눈을 뒤집어 쓴 보문사 오백나한. 사진 출처/ 보문사

1일 투어 상품인 ‘강화도 나들이투어 버스’를 이용할 경우 특별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여 여행하므로 훨씬 자세하고 실속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다. 운행 코스는 둘로 나뉘는데 하나는 초·중·고 교과서와 연관된 관광지를 돌아보는 ‘교과서 속 강화도’ 코스로 아동을 동반한 가족여행에 좋다.

다른 하나는 평화전망대, 석모도 보문사 등 볼거리가 중심을 이루는 ‘즐거운 강화도’ 코스로 연인, 친구 팀에게 인기가 많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는 강화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집이다. 사진/ 임요희 기자

강화도 여행에 나섰다면 강화 맛집을 빠뜨릴 수 없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는 강화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집이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의 주요 메뉴는 자연산 회와 고소한 버터 장어구이로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이다. 여기에 단호박 꽃게탕, 버터 장어구이, 해물 조개찜 등 젊은 층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 개발로 강화도 맛집 ‘진복호’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강화도 맛집 ‘진복호’의 장어구이는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에 인기가 많은데 여기에 자연산 제철모듬회, 왕새우소금구이, 꽃게찜까지 매출이 높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대형 수족관은 강화도 맛집 ‘진복호’의 자랑이다. 사진 제공/ 강화도 맛집 ‘진복호’

강화도 맛집 ‘진복호’ 지난 12월 6일, 강화도 선두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을 오픈, 카페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대형 수족관을 도입함으로 고객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00석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아이들을 위한 키즈 시네마는 단체 회식과 모임에도 적당하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는 현재 추가 지점 오픈을 위한 프랜차이즈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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