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8000~1만여 명 방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소양강 스카이워크 방문객이 개장 4개월여 만에 50만 명을 넘어섰다. 22일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강 스카이워크 누적 방문객이 이날 50만27명을 기록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지난 7월 8일 개장 후 그달 24일 10만 명, 8월 9일 20만 명, 9월 13일 3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10월 9일 40만 명에 이어 이날 50만 명을 기록했다.
시는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주 중에는 1000여 명, 주말에는 8000~1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춘천의 소양강 처녀상과 쌍벽을 이루는 관광명소로 소양강 중간에 자리해 소양 2교의 비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는 길이가 174m, 유리 구간만도 156m나 된다. 7.5m의 유리길을 걸으면 마치 물 위를 걷는 느낌이다.
특히, 오색조명을 설치해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주변의 소양강 처녀상과 소양 2교의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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