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인생을 위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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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을 위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여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10.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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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 50세 이상시니어 남녀 1000명 대상 여행 트렌드 조사
시니어 여행객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가운데 한 곳인 체코 프라하. 사진 제공/익스피디아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행복을 위해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여행을 꼽은 시니어들은 배낭족이 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익스피디아는 시니어 여행 트렌드를 알아 보기 위해 5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의 응답자 대부분이 앞으로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여행(84.5%, 이하 중복응답 허용)을 꼽았다.

여행 다음으로 선호하는 활동으로는 취미(71.1%)와 운동(62.8%)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는 봉사활동(47.3%), 직업활동(30.5%), 인맥관리(29.5%), 공부(25.5%)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대학생처럼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시니어 배낭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87.8%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30.4%는 매우 긍정적, 57.4%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10명 중 7명 이상에 해당하는 72.2%는 시니어 배낭족이 되고 싶다고 응답했다.

무엇보다 자녀들이 보내주는 효도관광(12%)보다 자신의 힘으로 직접 여행지를 찾아보는 주도적인 여행(88%)을 원하는 사람이 훨씬 많았다. 남성은 91.8%, 여성은 84.2%의 응답자가 자율여행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3.8%는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 대신 항공과 숙박을 개별적으로 예약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 여행객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영국, 독일, 체코 등이 위치한 유럽(42.2%)이었다. 뒤를 이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가 있는 오세아니아(17.2%)와 미국, 캐나다가 있는 북미(11.4%)가 2,3위를 차지해 비교적 먼 나라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최근 1년간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대부분인 84.6%가 그렇다고 답했다. 1~3회(61.2%)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4~6회(16.4%)와 7~10회(4.8%)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최근 여행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15.6%였다.

롯데제이티비, 일본 큐슈여행 기획전 오픈

롯데제이티비의 일본 큐슈여행 기획전은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 최저가 39만9000원으로 출시된 큐슈 상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제이티비

한편, 롯데제이티비는 일본 큐슈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 최저가 39만9000원으로 출시된 큐슈 상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일본 큐슈지역의 ▲후쿠오카 ▲태재부 ▲코코노에 ▲유후인 ▲히타 등의 핵심 지역을 일주하는 이번 상품은 실속 있는 가격과 주요 관광지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다자이후텐만궁, 긴린호수, 가마토 지옥온천, 유메츠리바시, 유후인마을 및 민예촌 거리, 텐진거리 등의 큐슈 지역 유명 관광지들을 실속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일본 큐슈지역을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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