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벤처 페스티벌, 31일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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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벤처 페스티벌, 31일 서울서 열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10.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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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분야 최신 서비스와 상품 트렌드를 한자리에
관광분야 최신 서비스와 상품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6 관광벤처 페스티벌’이 오는 31일 개최된다. 사진 제공/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관광분야 최신 서비스와 상품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6 관광벤처 페스티벌’이 오는 31일 14:00~19:00, cel stage(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40, 문화창조 벤처단지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2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관광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있는 관광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투자자, 관광업계, 동료 스타트업 등이 서로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일정으로는 관광벤처(창조관광)기업의 IR을 선보이는 ‘가상투자대회: “100억을 잡아라”와 유망 관광 스타트업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쇼케이스 : 관광벤처 핫태 하태!!’, 행사 참가 업체의 전시 및 체험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참가자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관광벤처기업(창조관광기업)과 홍대 합정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 커뮤니티인 ‘홍합밸리’에서 추천한 관광분야 스타트업, 1인 관광벤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관광분야 유망 스타트업 기업이다.

또한 관광산업의 생생한 현황을 들을 수 있는 타이드 스퀘어 윤민 대표의 오프닝 발표가 준비돼 있으며, 알토스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동문파트너스 등 관광분야 투자 경험이 있는 전문 투자기관 전문가들이 초청돼 IR 기업에게 조언을 전해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진행되며 관광분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가 업체는 현장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 참가자들과 네트워킹 및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창조관광 기업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참가자 대상 경품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참신하고 실험적인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팀 이상태 차장은 “2015년 시작된 관광벤처 페스티벌 행사를 관광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투자 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또한 국내외 유망 관광 스타트업을 소개해 업체 간 교류, 투자자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대표 ‘관광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행사로 브랜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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