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학으로 연결되는 호주와 한국 ‘MELBOURNE-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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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으로 연결되는 호주와 한국 ‘MELBOURNE-SEOUL’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0.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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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듬, 심보선 시인 등 참여, 멜버른과 서울 간 문학교류의 시간 가져
'멜버른-서울' 행사는 시낭독을 통해 상호 간 문화를 알리고 문학적 공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준비에 바쁜 양국 시인들. 사진 제공/ 김이듬 시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10월 20일(목) 오후 7시 연희문학창작촌에서 한국과 호주가 문학교류 행사를 갖는다. 호한재단과 한호 문학교류 프로그램이 후원하는 ‘MELBOURNE-SEOUL’ 행사는 시낭독을 통해 상호 간 문화를 알리고 문학적 공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늘 저녁 열리는 ‘멜버른-서울’ 행사에는 멜버른 거주 시인인 제스 실킨슨(Jess Silkinson), 카산드라 아더튼(Cassandra Atherton), 보니 캐시디(Bonny Cassidy), 리사 고튼(Lisa Gorton), 켄트 매카터(Kent Mac Carter) 5인과 서울 거주 시인인 심보선, 김이듬, 김소연, 댄 디즈니(Dan Disney) 4인 등 총 9인이 참여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북촌한옥마을, 망원시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각지를 다니며 한국 알기에 나선 호주 시인들. 사회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광화문광장에서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사진 제공/ 김이듬 시인

행사에 참여하는 김이듬 시인은 “멜버른-서울 행사는 호주와 한국 간 문학교류가 목적으로, 시낭독에 참여하는 시인들이 행사의 모든 것을 직접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를 준비하는 틈틈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북촌한옥마을, 망원시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각지를 다니며 호주 손님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고 말했다.

동일한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시인도 다음 달 멜버른을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연희문학창작촌은 서울시 최초의 문학인 전용 집필실로 연희동에 위치해 있다. ‘MELBOURNE-SEOUL’ 행사 관람은 무료다.

한국을 찾은 멜버른의 다섯명의 시인과 서울에 거주하는 네 명의 시인. 사진 출처/ '멜버른-서울' 포스터

한편 멜버른은 호주 남동부 빅토리아 주의 주도로, 제16회 올림픽대회를 유치하는 등 큰 발전을 이루어왔으며 로열파크를 비롯해 대규모 녹지가 조성되어 있어 호주 내에서도 숲의 도시로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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