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찍어도 인생샷 나오는 가을 여행지, ‘프리한19’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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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찍어도 인생샷 나오는 가을 여행지, ‘프리한19’ 공개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0.19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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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SNS에 올리기 좋은 국내 출사지는 어떤 곳?
순천만 용산전망대는 갈대습지를 가장 관찰하기 좋은 장소로 거대한 S자 물결을 따라 찬란하게 흐르는 태양빛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사진 출처/ 순천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SNS가 많은 사람들의 삶의 중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10월 17일(월) 방영한 tvN의 ‘프리한 19’에서는 ‘막 찍어도 인생샷 나오는 가을 여행지’를 소개했다.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이 안내하는 요즘 SNS에 올리기 좋은 국내 출사지는 어디일까. ‘좋아요’에 목숨 거는 분들은 꼭 알아두어야 할 장소, 그곳으로 떠나보자.

전통주 갤러리 '산사원' 정원에는 400여개의 항아리가 자리 잡고 있어 술 익어가는 향기를 풍긴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1위는 술 한 잔에 사진 한 장! 포천 운악산 밑 전통주 갤러리 ‘산사원’은 꽃, 연못, 누각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약 3천 평의 아름다운 정원이다. 술보다 향기로운 가을 정원에는 양조장 사진에 운치를 더할 200년 된 산사나무들이 가득하다.

정원 한쪽에서는 400여개의 항아리가 자리 잡고 있어 술 익어가는 향기를 풍긴다. 그중 잘 살펴보면 페이크 항아리를 찾을 수 있다. 술독에 잠긴 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보자. 그런데 어떻게 술독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비밀은 반쪽만 있는 항아리라는 것! 그 외에 포천 우곡루도 운치 있는 촬영 포인트라고 한다.

순천낙양음성민속마을에는 초가, 성곽, 관아 등 조선시대건축물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 사진 출처/ 순천시

2위는 세계가 극찬한 여행지 순천이 차지했다. CNN선정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16위에 선정되기도 한 이곳에는 여러 개의 촬영 포인트가 있다. 그중 첫 번째 포인트는 순천낙양음성민속마을. 이곳에는 초가, 성곽, 관아 등 조선시대건축물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 무엇보다 이곳의 초가는 전시용이 아니다. 312개동의 초가에 98세대가 실제로 살고 있으므로 보행 시 에티켓이 필요하다.

순천 두 번째 포인트는 그 유명한 순천만 습지다. 순천만 습지는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철새들의 휴식처로 이름이 높다. 순천만은 우리나라에서 갈대가 가장 크게 숲을 이룬 곳으로 10월에서 11월이 갈대의 절정기라고 한다.

순천만은 우리나라에서 갈대가 가장 크게 숲을 이룬 곳으로 10월에서 11월이 갈대의 절정기라고 한다. 사진 출처/ 순천시

습지 내에서도 인생샷 남길 수 있는 골드타임은 일몰 40분인 낙조 무렵으로 대략 오후 5시 40분에서 50분 사이에 해당한다. 용산전망대는 갈대습지를 가장 관찰하기 좋은 장소로 거대한 S자 물결을 따라 찬란하게 흐르는 태양빛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어떤 수식도 모자랄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3위에는 자전거여행을 떠나기 좋은 장소로 춘천 의암호 순환길과 충북 옥천 자전거길, 전남 안남면 봉계길이 뽑혔다. 4위는 추억여행이 가능한 보성 득량역이 차지했다. 이곳 역사에는 손글씨로 기록한 운임표가 남아 있으며 인근 교복점에서는 옛날 교복을 대여해준다.

7호선 천왕역에서 2번 출구로 나오면 서울이라고 믿기지 않는 철로 풍경이 나타난다. 구로구 항동철길의 모습. 사진 출처/ 코레일

5위에는 경상북도 군위군의 간이역인 화본역이, 6위에는 언제라도 당장 달려갈 수 있는 구로구 항동철길이 뽑혔다. 7호선 천왕역에서 2번 출구로 나오면 서울이라고 믿기지 않는 철로 풍경이 나타난다. 항동철길이다.

구로구에 항동철길이 건설된 것은 1959년의 일로 경기화학공업주식회사에서 산업철도로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서울 오류동에서 부천 옥길동까지 4.5km에 달하는 이 단선철도는 현재 주 1회에서 2회밖에 운행하지 않는다. 그 외의 시간은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로 기능한다. 철로마다 세월에 따른 스토리가 새겨져 있으며 토끼 역장님이 함께하는 포토존이 특징이다.

양평 구둔역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로 추억여행의 대명사와 같은 곳이다. 사진 출처/ 코레일

7위에는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이, 8위에는 아무나 못가는 여관인 전남 유선관이 9위에는 춘천의 아이콘 남이섬과 유럽식 수목원으로 유명한 제이든가든이 10위에는 10위 백제 역사유적지구가 11위에는 서울숲이, 12위에는 양평 더 힐하우스 언덕집과 두물머리, 구둔역 코스가 선정됐다.

13위에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이 뽑혔는데 곡성에서 가정역까지 하루 5회 운영하는 증기기관차가 인기다. 14위에는 영남 알프스 하늘억새길, 간월재 억새길이 15위에는 도루묵 등 먹트립 코스가 16위에는 7번 국도를 따라 떠나는 가을 드라이브 코스가 소개됐다.

1위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이다 아깝게 19위에 머무른 충남 보령군 청라면 은행마을. 이곳에는 은행나무 3천 그루가 자라고 있다. 사진 출처/ 은행마을

17위에는 중국정통공원을 표방하는 수원 효원공원이, 18위에는 아시아 최초 ‘국제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반딧불이생태학교 천문대가 소개되어 ‘별 볼일 있는’ 밤하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1위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이다 아깝게 19위에 머무른 장소는 충남 보령군 청라면 은행마을이다. 이곳에는 은행나무 3천 그루가 자라는데 한해 생산되는 은행만 100만t이라고 한다. 다음 주인 10월말에서 11월초까지 초절정으로 셀카 포인트는 다름 아닌 마을 한가운데 고택이라고.

포토샵 없이도 인생샷 득템이 가능한 전국의 가을 여행지로 지금 당장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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