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시아페스티벌’ · ‘불꽃축제’, 부산 이번 주 축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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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시아페스티벌’ · ‘불꽃축제’, 부산 이번 주 축제 절정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0.17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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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태양보다 더 뜨거운 불꽃의 향연, 그리고 스타들의 빛나는 무대
부산불꽃축제는 매년 10월에 광안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부산 최대의 행사로 제3의 명절이라 불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불꽃축제 전야제 모습.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뜨거웠던 여름 태양도 지고 전국적으로 서늘한 바람이 대지를 덮는 계절, 부산은 여전히 축제 열기로 활활 타오르고 있다.

10월 1일(토)부터 시작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드디어 2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이번 주말인 23일(일) 막을 내린다. 23일간 부산 전역을 뜨겁게 달구었던 원아시아 페스티벌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비엔날레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부산 방문객을 유도해 왔다.

23일간 부산 전역을 뜨겁게 달구었던 원아시아 페스티벌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비엔날레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부산 방문객을 늘리는 데 기여했다. 사진 출처/ 부산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각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스타들이 한국의 항구도시 부산에 모여 하나 되는 축제로 기존 부산의 여러 축제들을 포괄 ‘축제 위의 축제’ 성격을 지닌 행사다.

이번 주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대단위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 최고의 관람객을 끌어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18일(화)에는 더 쇼 특집으로 ‘K-POP 슈퍼 콘서트’가 열린다. 예정된 출연진만 해도 빅스, 여자친구, 아이오아이, 달샤벳, 갓세븐, 크로스진, 엡텐션, 스누퍼 등으로 국내 최고의 스타들로 구성되어 있다.

18일(화)에는 더 쇼 특집으로 ‘K-POP 슈퍼 콘서트’가 열린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더 쇼에 출연 예정인아이오아이. 사진 출처/ 아이오아이 인스타그램
축제 마지막 날인 23일(일)에는 원아시아 폐막공연으로 ‘원아시아 드림 콘서트’가 펼쳐진다. 폐막공연에 참가할 예정인 갓세븐. 사진 출처/ 갓세븐 공식홈페이지

축제 마지막 날인 23일(일)에는 원아시아 폐막공연으로 ‘원아시아 드림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날 역시 샤이니, EXO,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갓세븐, 마마무, AOAA, 트와이스,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등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부산불꽃축제는 매년 10월에 광안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부산 최대의 행사로 제3의 명절이라 불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22일(토)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열린다.

부산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멀티미디어 해상쇼’로 다양한 형태의 불꽃과 함께 화려한 레이저 쇼를 선보여 더할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사진 출처/ 부산시

부산불꽃축제에는 부산은 물론 전국적으로 1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몰려와 해마다 관람객 수를 경신 중이다. 이번 부산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멀티미디어 해상쇼’로 다양한 형태의 불꽃과 함께 화려한 레이저 쇼를 선보여 더할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광안리 백사장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해도 좋지만 동백섬, 이기대, 황령산에서도 바라보는 불꽃쇼도 이에 못지않게 장관이다. 참고로 일부 구역은 관광상품석으로, 유로로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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